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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신주 107만주 추가 상장…CB 전환 물량

2024-01-25 07:01:55

리노스, 신주 107만주 추가 상장…CB 전환 물량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리노스의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

25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22일 리노스는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107만154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리노스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841원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리노스의 상장주식총수는 5160만5102주로 늘어나게 된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의 일종으로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원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한편 리노스 주가는 폴라리스오피스 그룹 피인수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전날 장 마감 후 리노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오디텍이 리노스의 주식과 경영권을 폴라리스우노에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폴라리스우노는 내년 2월 13일부터 리노스 지분 15.14%가량을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된다
리노스는 "향후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에서 폴라리스우노 등 양수인이 지정하는 이사와 감사를 선임함으로써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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