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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가 급등…'스타시드·디즈니' 신작 모멘텀 주목

2024-01-26 05:58:03

조이시티, 주가 급등…'스타시드·디즈니' 신작 모멘텀 주목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조이시티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조이시티 주가는 종가보다 4.5% 오른 33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이시티의 시간외 거래량은 54만3916주이다.
조이시티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신작 모멘텀이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조이시티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3% 높은 4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을 목표주가에 반영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538% 증가한 440억원과 131억원으로 매출 326억원, 영업익 19억원의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갈라게임즈와의 프리스타일 풋볼2(프로젝트LD) 퍼블리싱 계약 해지에 따른 일회성 매출이 130억원 가량 발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2022년과 2023년 주가 하락의 주 원인이었던 신작 2종의 추가적인 연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며 "스타시드 사전예약, 디즈니 IP 신작 소프트론칭 및 사전예약 진행 등의 구체적인 이벤트가 이어지며 신작 모멘텀이 극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컴투스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조이시티의 수집형 RPG 스타시드(모히또게임즈 개발)는 기존 계획대로 이번 1분기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며 "오는 25일 개최되는 컴투스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이후 스타시드의 올해 일평균 매출은 5000만원 가량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디즈니 IP 전쟁시뮬레이션 신작은 소프트론칭이 이번 1분기 시작, 2분기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며 "인지도가 높은 디즈니 IP를 활용해 글로벌 매출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일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해 캐리비안의해적, 건쉽배틀을 잇는 동사의 새로운 캐시카우가 되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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