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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주가 급등…삼성 XR 헤드셋 '후각' 기능 주목

2024-01-30 04:54:50

센코, 주가 급등…삼성 XR 헤드셋 '후각' 기능 주목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센코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센코 주가는 종가보다 8.86% 오른 3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센코의 시간외 거래량은 147만7366주이다.
애플의 확장현실(XR) 헤드셋 ‘비전 프로’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도 올 하반기 XR 헤드셋을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지난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시장 환경과 성능 이슈를 감안해 시기를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가 지연되는 동안 삼성디스플레이에 마이크로 디스플레이팀을 별도로 꾸려 구글, 퀄컴과 개발을 진행하는 등 성능 개선에 공을 들여왔다.

업계에 다르면 삼성전자의 헤드셋 출시시기는 오는 6월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협력해 개발 중인 XR 헤드셋에 애플 비전 프로에서 지원하지 않는 후각 감지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 등은 전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 및 현대자동차와 가스센서, 그리고 냄새 감정 판정 방법을 공동출원한 센코가 주목받고 있다.

센서 기업 센코는 국내 유일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양산 기업으로 현재 약 160 여개의 가스센서 관련 특허 및 인증을 보유 중이며, 다양한 센서 기기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지난 2021년 5월 가스센서 특허를 등록했고, 현대자동차와 냄새 감성 판정 장치에 대한 공동 출원 및 특허를 등록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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