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제약·식품·화장품

크라운제과,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 출시

2024-02-05 10:29:01

사진=크라운제과 제공
사진=크라운제과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우유만 부어 바로 즐기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고소하고 바삭한 죠리퐁을 별도 용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달 2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8만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K-시리얼 원조 스낵 죠리퐁이 컵시리얼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리얼 제품은 물론 컵 용기 제품 중에서도 종이 스푼을 탑재한 것도 최초다. 죠리퐁의 맛있는 혁신은 신입사원(3명)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죠리퐁과 찰떡궁합인 우유를 더 편하게 부어 먹을 수 있는 컵시리얼 아이디어가 2023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고, 이후 1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정식으로 출시한 컵시리얼에는 원조 K-시리얼의 정체성, 용기와 스푼이 필요 없는 편리성은 물론 환경보호까지 모두 담았다는 평가다. 오리지널 죠리퐁과 마시멜로를 섞어 개별 포장해 넣은 컵과 접어 만드는 스푼이 부착된 뚜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우유 한팩만 부으면 바로 시리얼이 완성된다.

크라운제과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3개월 이내로 생분해 되는 그린실드 용지로 컵을 만들어 ESG도 챙겼다고 설명했다. 유해화학물질 저감으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잉크 3종을 사용해 친환경 플랙소 인쇄를 적용했다. 또한 뚜껑 안쪽에 두번만 접으면 완성되는 종이스푼을 접착제 없이 담았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