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플래스크의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
7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2일 플래스크는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7만9936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플래스크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1251원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플래스크의 상장주식 총수는 1억3170만7350주로 늘어난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의 일종으로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원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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