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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주가 급락…신주 2056만주 발행해 자금 조달

2024-02-20 06:55:01

아이에이, 주가 급락…신주 2056만주 발행해 자금 조달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아이에이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아이에이 주가는 종가보다 2.35% 내린 4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에이의 시간외 거래량은 34만4617주이다.
이는 아이에이가 유상증자를 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에이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디씨이를 상대로 8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아이에이가 발행하는 신주는 2056만주이며, 발행가액은 389원이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15일이다.
아이에이는 비메모리 반도체 및 모듈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전장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및 모듈, 제어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계열회사 등을 통해 전력반도체 및 모듈, 자동차 전장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산업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이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해 가고 있다.
아이에이는 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장용 반도체 및 모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및 전장 부품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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