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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주식 매매거래 재개…주식병합 마무리

2024-02-20 07:06:11

파라텍, 주식 매매거래 재개…주식병합 마무리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파라텍의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파라텍의 주식병합으로 인한 신주가 상장된다.
앞서 파라텍은 주식병합을 결정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다르면 지난해 12월 파라텍은 주식 액면가를 현재 2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파라텍은 액명병합에 따라 발행주식수가 현재 9308만7007주에서 3723만4802주로 줄어들게 된다.

파라텍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파라텍은 휴림인프라투자조합이 최대주주다.

최근 휴림컨소시엄이 이큐셀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큐셀은 이같은 사실을 지난달 19일에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휴림컨소시엄은 이큐셀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휴림로봇, 휴림에이텍과 파라텍이 참여했다.
공시에 따르면, 휴림컨소시엄은 이큐셀의 최대주주나 경영진 등 특수관계인 및 이해관계자에 속하지 않는다. 추후에 협상 일정 등은 다시 협의하여 확정될 예정이며, 본 계약이 체결되어 투자가 결정되는 경우,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관련 공시를 할 계획이다.

한편 파라텍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6억5067만924원으로 766.7%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184억1055만8493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당기 순손실은 138억6342만2972원으로 150.9% 증가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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