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CBI, 신주 103.3만주 추가 상장…CB 전환 물량

2024-05-20 07:03:01

CBI, 신주 103.3만주 추가 상장…CB 전환 물량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CBI의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

20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14일 CBI는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103만3492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CBI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1405원과 1554원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CBI의 상장주식 총수는 4386만7680주로 늘어난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의 일종으로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원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한편 CBI는 9억9999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신주 수는 보통주 76만456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315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스타디움3호조합이다.

유상증자의 납입일은 오는 22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