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성안머티리얼스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성안머티리얼스 주가는 종가보다 2.9% 내린 13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안머티리얼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8만7833주이다.
최근 성안머티리얼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성안머티리얼스가 국내 최초로 순도 98% 이상 희토류 메탈바(NdPr Metal)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구시 검단동에 위치한 성안머티리얼스는 지난 1월 국내 안산 반월공단에 희토류 메탈바(NdPr Metal) 생산 시설을 갖추어 희토류 메탈바(NdPr Metal)를 양산 중이다.
지난 4월 성분분석 의뢰한 결과 98% 이상의 순도로 양질의 제품 생산 능력을 인정 받고 현재 안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희토류 메탈바(NdPr Metal)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5월초 안산공장에서 생산된 희토류메탈바(NdPr Metal) 샘플을 국내 자석 생산 업체 등에 제공하여 품질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해 공급계약 체결을 위해 협의 중에 있으며, 1~2주 내에 발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희토류 메탈바(NdPr Metal) 품질이 검증 됨에 따라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400톤 이상 규모의 희토류 메탈바(NdPr Metal) 생산 공급 될 예정”이라며 “이는 탈중국산 희토류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메탈바 국산화에 성공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덧붙엿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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