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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신주 41.5만주 추가 상장…CB 전환 물량

2024-05-28 07:34:15

금호전기, 신주 41.5만주 추가 상장…CB 전환 물량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금호전기의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

28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23일 금호전기는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41만5512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금호전기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722원이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의 일종으로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원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금호전기는 국내 최장수 조명 기업으로서 지니는 강점인 브랜드 역량을 기반으로 정체된 조명 시장 내에선 제품 개선을 통해 기존 제품의 보급률을 높이고, 새롭게 확대되어가고 있는 스마트조명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통신 기술력 확보 및 자체 블루투스 기반 통신 모듈 개발 통한 스마트조명 통합 솔루션을 2022년 출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스마트조명 라인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LED조명 부분에서는 주력제품의 제2의 부흥을 위해 노후화된 제품 중 핵심 육성 제품을 선정하여 성능 및 디자인 부분의 개선을 통해 현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신규 가정용 하이브리드 LED조명 시장의 선도 및 확대를 위하여 오랜 시간 준비해온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개념 공기정화 조명제품인 K-Wave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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