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주가 급등…시가배당률 '8.75%' 현금배당 나선다

2024-06-14 04:19:25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주가 급등…시가배당률 '8.75%' 현금배당 나선다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주가는 종가보다 6.69% 오른 6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시간외 거래량은 1455주이다.
이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현금배당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시가배당률은 8.75%다. 배당금총액은 32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7월3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7월23일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00년 1월 6일 증권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코리아RB증권중개로 설립됐다.
지난 2013년 최대주주가 케이엔케이드림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하고 사명을 현재의 코리아에셋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

2020년 12월에 더케이파트너스유한회사로 최대주주(지분율45.68%)가 변경됐다.

중소기업 중심의 IB와 채권 매매 및 인수가 주력이며, 그 외 신성장동력으로 헤지펀드와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을 추진 중이다.
앞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23년 6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통해 이사회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3월 15일 자율공시를 통해 "향후 이사회에서 2023사업연도(제25기) 결산 배당기준일을 정하고, 해당 배당기준일에 당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2023사업연도 결산기말(2024.3.31)에 당사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추후 공시 예정인 2023사업연도(제25기) 결산 배당기준일에 당사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 경우에는 결산배당이 지급되지 않음을 안내드린다"고 설명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