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더테크놀로지의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
21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18일 더테크놀로지는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10만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더테크놀로지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500원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더테크놀로지의 상장주식 총수는 7101만2752주로 늘어난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의 일종으로 기업에 돈을 빌려준 투자자가 정해진 기간에 원금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한편 더테크놀로지는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더에스에이치홀딩스’를 소규모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으로 신주 발행은 없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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