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다산네트웍스, 주가 급락…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2024-07-05 08:17:03

다산네트웍스, 주가 급락…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다산네트웍스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다산네트웍스 주가는 종가보다 1.94% 내린 3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산네트웍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5468주이다.
이는 다산네트웍스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공시 불이행 등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앞서 다산네트웍스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 제공 계약체결에 대한 정정공시를 6건 낸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다산네트웍스가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로서 당해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인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머 "부과벌점을 포함하여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차목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앞서 다산네트웍스는 최대주주인 다산솔루에타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