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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 주가 급락…신주 1728만주 추가 상장

2024-10-17 07:50:53

다이나믹디자인, 주가 급락…신주 1728만주 추가 상장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다이나믹디자인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다이나믹디자인 주가는 종가보다 2.43% 내린 2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이나믹디자인의 시간외 거래량은 6015주이다.
이는 다이나믹디자인의 신주가 추가 상장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다이나믹디자인은 무상증자로 발행된 신주 1728만594주가 오는 21일 추가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다이나믹디자인 무상증자로 발행된 신주의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타이어금형 제조∙판매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9월 11일 주주가치 제고와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동일한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신주배정일은 9월 26일이며, 신주 상장은 10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총 1728만594주로, 무상증자 이후 다이나믹디자인의 총 발행 주식수는 3458만1687주로 늘어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 주식 수를 확대함으로써 주식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통한 기업 신뢰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024년 4분기내, 인도네시아 치르본 지역에 타이어 금형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현지 타이어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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