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DGP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DGP 주가는 종가보다 2.53% 오른 1093원에 거래를 마쳤다. DGP의 시간외 거래량은 894주이다.
이는 DGP가 LS일렉트릭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GP는 LS일렉트릭과 30억 2800만 규모 변전설비 및 통신설비 제작,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DGP의 최근 매출액 대비 16.6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DGP는 1997년 설립되어 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및 유지보수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PV(Photovoltaic System) 및 에너지저장치(Energy Storage System), 풍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발전 자회사를 두고 있다.
DGP는 태양광 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수소 연료전지 사업 등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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