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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주가 급등…"中 대규모 경제부양 예고" 현지 진출 의류株 부각

2024-12-26 04:17:51

코웰패션, 주가 급등…"中 대규모 경제부양 예고" 현지 진출 의류株 부각
[빅데이터뉴스 김준형 기자] 코웰패션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간외 매매에서 코웰패션 주가는 종가보다 1.36% 오른 22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웰패션의 시간외 거래량은 1811주이다.

이는 중국이 연간 경제 성장률 목표와 이를 뒷받침하는 경기부양책을 공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를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개최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작돼 이날 폐막한 제13차 회의에서 이 같은 전인대 3차 연례회의 개막 일정을 확정했다.
전인대 연례회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양대 축 중 하나로, 그해 중국 정부의 경제 운용 방향과 예산안 등을 공식적으로 확정하는 회의다.

특히 중국 안팎에서 모두 관심이 큰 당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제시된다.

내년 3차 회의 안건은 정부 업무보고 검토, 2024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이행상황 및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초안 검토, 2024년 중앙 및 지방예산 집행상황 및 2025년 중앙 및 지방예산 초안 검토 등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주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중국 지도부가 내년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유지하면서 재정적자 목표는 국내총생산(GDP)의 4%로, 올해 3%보다 높게 설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또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책 강화 차원에서 내년에 사상 최대 규모인 3조 위안(약 598조2천억원) 상당의 특별국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전날 전했다.

양회의 또다른 축인 국정 자문기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연례회의는 전인대보다 하루 앞선 내년 3월 4일에 막을 올린다.

이에 중국 사업의 매출 비중이 높은 종목들로 수급이 몰리고 있다. 폰드그룹은 코웰패션 패션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순수 패션회사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간 전자, 운송 등 성격이 다른 회사를 분리하고 패션사업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폰드그룹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 외형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그간 속옷(언더웨어) 시장에서만 두각을 나타냈다면 스포츠웨어, 골프웨어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푸마골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골프웨어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아디다스 골프, 캘빈클라인 골프, 밀레 골프 등 다수의 골프웨어를 시장에 내놨다.

코웰패션의 경우 추진 중인 '수퍼드라이'의 해외 진출과 발맞춰 스파이더는 중국 등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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