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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 서울시의원,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참석..."우리 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일"

2026-10-06 09:30:47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엑스칼라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미지 = 서울시의회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엑스칼라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미지 = 서울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김경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2)이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는 보건복지위원장인 김경우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엑스칼라(XSCALA)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가 마련했다. 세 기관은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오늘, 내 마음 체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민과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지킴이 위촉식과 정신건강·자살예방·심리지원 분야 유공자 및 우수사례 시상이 진행됐다. 김병후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은 '마음에 건네는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정신건강사업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유족 합창단 등의 문화공연도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제35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가수 박장현 씨에게 정신건강지킴이 뱃지를 직접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몸이 아프면 자연스럽게 도움을 청하지만, 마음이 아플 때는 오히려 혼자 견디려 할 때가 많다"며 "그럴 때 건네는 '괜찮으세요?'라는 따뜻한 한마디가 한 사람의 마음을 붙잡고 다시 일어설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마음건강은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일"이라며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힘들다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으며, 필요한 순간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는 서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마음을 살피고 생명을 잇는 일에 함께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을 내밀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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