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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SK·현대자동차 순

2026-10-07 08:36:07

삼성전자.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사진=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삼성그룹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그룹과 현대자동차 그룹이 뒤를 이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38,549,441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이 브랜드평판지수 20,738,112를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117,481,340건) 대비 17.93% 증가한 수치로, 대기업집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쿠팡, 한화, 롯데, 네이버, 두산, 농협, KT, CJ, 카카오, GS,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신세계, 동원, 한국투자금융, 포스코, HDC, DL, HL, 한진, LS, 한국타이어, 효성, DB, 이랜드, 넥슨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미디어지수 7,261,229, 소통지수 5,654,310, 커뮤니티지수 5,540,433, 사회공헌지수 56,511, 소비자지수 2,115,876, ESG지수 109,753을 기록했다.

미디어지수 7,261,229가 6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과 미디어 채널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랜드평판지수 20,738,112는 지난 9월(16,207,881) 대비 27.95% 급등한 결과로, 전월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 1.21% 소폭 상승을 포함해 브랜드소통 23.45% 상승, 브랜드확산 17.06% 상승, 브랜드공헌 33.91% 상승, 브랜드소비 46.13% 상승, ESG지수 64.31% 상승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개선됐다.
삼성전자.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사진=연합뉴스

ESG지수가 64.31%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의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폭발적으로 개선되면서, ESG 경영이 브랜드 신뢰도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브랜드소비도 46.13% 급등하며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소비 관심도 크게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이 미디어·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27.95%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며 "ESG지수가 64.31% 폭등하고 브랜드소비가 46.13% 급등한 점은 소비자들이 대기업집단의 ESG 경영 성과와 실질적인 소비 가치를 동시에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ESG 경영 강화와 소비자 소통·확산을 연결하는 통합 브랜드 전략이 대기업집단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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