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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맥코믹 美 상원의원,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높은 기술 역량 인상받아”

2026-10-08 11:05:13

한화필리조선소와 연계한 한미 조선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왼쪽에서 세 번째)데이브 맥코믹 미국 연방 상원의원,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도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오션
(왼쪽에서 세 번째)데이브 맥코믹 미국 연방 상원의원,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7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도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오션
[빅데이터뉴스 채명석 기자] 한화오션은 데이브 맥코믹(Dave McCormick)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펜실베이니아)이 7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한화오션의 기술력과 한미 조선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맥코믹 상원의원은 자동화 장비가 적용된 첨단 스마트 야드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며 한화오션의 선박 건조 인프라와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
특히 거제사업장에서 건조 중인 ‘울산급 배치-Ⅲ(충남급)’ 호위함 ‘평택함’에 승선해 한화오션의 함정 기술력을 직접 살펴봤다. ‘평택함’은 울산급 배치-Ⅲ 사업의 5번함으로, 동급 함정 가운데 최신형이다.

한화오션은 이 자리에서 한미 조선 협력 확대를 위한 회사의 역할과 한화필리조선소와의 연계 방안을 설명하고, 양국 조선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맥코믹 상원의원은 “기술, 생산성, 품질, 안전 등 모든 측면에서 한화오션이 보유한 높은 수준의 기술과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한화오션이 필리조선소를 통해 필라델피아의 조선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코믹 상원의원은 한화필리조선소가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이다. 지난해 4월 션 더피(Sean Duffy) 미 교통부 장관과 함께 한화필리조선소를 찾아 미국 조선업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한화그룹의 계획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 정인섭 사장은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산업 재건에 기여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를 중심으로 생산 역량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넓혀 한미 조선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cm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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