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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허브·무빙스타일, 美 포브스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

2026-10-12 11:19:24

50개 수상 제품 중 유일한 냉장고 제품 선정
무빙스타일 호평..."여가와 업무에 최적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왼쪽),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사진=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왼쪽),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사진=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이 미국 포브스의 제품평가 매체 ‘포브스 베티드’가 선정한 ‘2026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스마트홈 어워드는 주방·가전, 청소, 홈 오피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 7개 분야에서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 50개를 선정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7개월 동안 실생활 공간에서 수백 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평가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50개 수상 제품 가운데 냉장고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수상 제품 목록에서도 첫 번째로 소개됐다.

포브스 베티드는 패밀리허브의 수납 구조와 물 디스펜서, 자동급수 물통을 갖춘 ‘베버리지 센터’를 비롯해 전면의 32형 스크린을 통한 캘린더, 웹 브라우저, 날씨, 사진 갤러리, 음악 등의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활용해 식재료를 확인·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소개했다. 장을 보는 중 삼성 모바일 앱으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어 장보기와 식재료 관리에 편의성을 더한다고 평가했다. 평가자는 패밀리허브가 “주방을 집안의 컨트롤센터로 바꿔준다”고 호평했다.

패밀리허브는 포브스 베티드에서 앞서 두 차례 최상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 5월 ‘최고의 냉장고’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최고의 스마트 냉장고’ 평가에서도 종합 최우수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은 홈 오피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높낮이 조절과 화면 회전 기능을 갖춰 업무와 여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어워드 심사에 참여한 테크 애널리스트 아비 그린가트는 높낮이 조절과 세로형 영상 시청을 위한 회전 기능을 장점으로 꼽으며 업무와 여가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무빙스타일은 모니터에서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하거나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라이브 채널과 주문형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900달러 이하의 가격도 장점으로 평가됐다. 지난 8월에도 IT 전문 매체 PC매거진의 ‘2026 최고의 4K 모니터’ 평가에서도 ‘최고의 4K 휠 스탠드 모니터’로 선정됐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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