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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6' 아메리카 컵서 SAPPYYY 우승...소비자 관심도 상승

2026-10-12 16:23:42

SWC2026 아메리카 컵 1위 SAPPYYY 선수가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이미지 = 컴투스
SWC2026 아메리카 컵 1위 SAPPYYY 선수가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이미지 = 컴투스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SWC2026)' 아메리카 컵에서 캐나다 토론토 출신 선수 SAPPYYY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메리카 컵은 지난 11일 오전 3시(한국 시각 기준)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교 크리살리스 홀에서 열렸다. 미주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월드 파이널 진출권 3장을 놓고 경쟁했다.
SAPPYYY는 사전 승부 예측 3위로 대회를 시작했지만 첫 경기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압하며 반전을 만들었다. 8강에서는 승부 예측 1위이자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미주 지역 정상에 오른 TRUEWHALE을 3 대 0으로 완파했다. 준결승에서도 ZEDORUS를 3 대 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ZEZAS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SAPPYYY는 최종 스코어 3 대 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캐나다에서 열린 첫 ‘SWC’ 본선에서 개최지 토론토 출신 선수가 미주 최강자에 오르며 현장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ZEZAS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 결정전에서는 MONAGUA가 ZEDORUS를 3 대 0으로 꺾고 미주 지역의 마지막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SAPPYYY와 ZEZAS 그리고 MONAGUA가 미주 대표로 서울 월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상위 4인에 오른 SAPPYYY, ZEZAS, MONAGUA, ZEDORUS에게는 우승 상금 1만달러(약 1340만원)를 포함한 총상금 2만달러(약 2680만원)와 메달을 수여했다.
이번 아메리카 컵을 마치며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총 12명 가운데 9명이 확정됐다. 남은 세 자리는 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컵 상위 3명에게 돌아간다.

최종 선발된 12명은 내달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SWC’의 열 번째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SWC’는 컴투스의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2017년 출범 이후 소환사들이 교류하는 연중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10회차를 맞았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한편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9월) 서머너즈워에 대한 정보량은 1556건으로 전월(8월) 1449건보다 7.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9월 2일 시작해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스카이 피버 시즌 2026' 업데이트로 신규 몬스터와 룬 세트를 확보할 수 있는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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