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판 서울시의원. / 이미지 = 서울시의회[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고기판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1)이 요청한 영등포아트홀 옆 시립 공영주차장 보행로가 설치를 마쳤다. 영등포아트홀 이용객과 주민들은 주차된 차량 사이를 지나지 않고 주차장을 오갈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고기판 의원이 요청한 영등포아트홀 옆 시립 공영주차장 내 보행로 설치가 지난 9일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영등포아트홀과 영등포구의회 등을 찾는 시민들은 그동안 공영주차장에 보행로가 없어 주차된 차량 사이로 다녀야 했다. 주민들은 접촉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고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은 뒤 서울시 교통실에 주차장 내 보행로 설치를 요청했다. 서울시 주차계획과는 주차장 현황과 보행 동선을 검토해 보행로 조성 계획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주차장 이용자들이 주로 다니는 동·서측 보행통로를 기준으로 바닥에 보행 동선을 표시해 두 통로를 연결했다. 서울시는 새 보행로와 겹치는 주차구획 6면을 재배치해 기존 주차구획 수를 유지했다. 주차 공간을 줄이지 않으면서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는 얘기다.
고 의원은 "그동안 보행로가 없어 주차된 차량 사이로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안전은 거창한 사업뿐 아니라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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