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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역사적 가치 알리는 계기 되길"

2026-10-16 09:08:00

이정미 서울시의원(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 이미지 = 서울시의회
이정미 서울시의원(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 이미지 = 서울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이정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중구1)이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여정을 따라 걷는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정미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당협위원장과 백의종군길조직위원회, 한국노총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 때인 1597년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했던 여정을 따라 이어지는 역사문화길이다. 백의종군길은 서울에서 경기·충남·전북·전남을 거쳐 경남 합천까지 약 670㎞에 이른다.

도보행진 참가자들은 지난 15일부터 약 한 달간 백의종군길 전 구간을 걷는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보수나 새 노선 개척이 필요한 구간을 점검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백의종군길은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책임, 나라를 향한 헌신의 정신이 깃든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이번 도보행진이 백의종군길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종각~을지로~명동~남산을 거쳐 남태령으로 이어지는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의 복원에 서울시, 자치구, 관계기관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백의종군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그 역사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에서 '백의종군길의 서울 구간 복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동료 의원들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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