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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단색 디자인 적용한 ‘아반떼 N 모노크롬’ 공개

2026-10-19 17:37:16

10월 29일 국내 출시…현대 N 페스티벌·백화점 팝업서 실물 전시

아반떼 N 모노크롬 블랙(왼쪽), 퍼포먼스 블루(오른쪽) 모델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N 모노크롬 블랙(왼쪽), 퍼포먼스 블루(오른쪽) 모델 [사진=현대자동차]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이 아반떼 N의 새로운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노크롬은 한 가지 색상이나 한 계열의 색조만을 사용해 표현하는 방식을 뜻한다. 아반떼 N 모노크롬은 이름처럼 기존의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 요소를 덜어내고 내·외장을 단색 중심으로 마감해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아반떼 N이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고성능 헤리티지를 간결한 형태로 표현했다. 장식적인 요소를 줄이는 대신 디자인 세부 요소와 소재 차별화를 통해 차량의 개성을 살리고 운전자가 역동성과 운전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반떼 N 모노크롬은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외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모노크롬 전용 단조 휠을 적용했다. 전·후면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 등도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단색으로 마감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 버튼에도 단색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외 전반에 걸쳐 모노크롬 콘셉트를 구현했다.

소재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실내 스티어링 휠 등에는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촉감과 고성능 감성을 강화했다. 사이드미러 등 일부 외장 부품에는 카본 소재를 새롭게 사용해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단순한 색상 변경에 그치지 않고 전용 휠과 소재 구성까지 바꿔 특별 모델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아반떼 N 모노크롬은 오는 29일 국내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차량 출시를 앞두고 고객들이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에 아반떼 N 모노크롬을 전시한다.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서울 신세계백화점에서 13일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상무)은 “아반떼 N의 고성능 헤리티지를 더욱 절제된 형태로 느끼고 싶어 하는 고객의 목소리 속에서 아반떼 N 모노크롬이 탄생했다”며 “화려함은 덜어내고 디테일을 채워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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