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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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정 연구모임 ‘뜻세움’ 최종 발표회 실시
나주시청 공무원과 시민, 타 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시정연구모임인 2023년 ‘뜻세움’이 6개월간의 정책 개발·연구 결실을 맺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모임‘뜻세움’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심사 결과 ‘미래의 나를 위한 더+안심 리빙랩 프로젝트’(제목)를 발표한 ‘골든타임’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시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골든타임팀은 지난해 10월 지역에서 발생한 노인 실종·사망사고를 사례로 들며 노인 돌봄의 또 다른 제도적 해결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스마트기기)을 활용한 노인 돌봄 정책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나주시치매안심센터가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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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옛날 사진 모으기 캠페인 펼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1년간) 신안군청 직원, 군민, 향우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안군 옛날 사진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안군의 빠른 발전으로 인한 도시 경관의 변화와 군민의 고령화로 옛 모습이 점점 잊히고 있음에 따라 옛 모습을 보존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옛날 사진 모으기 캠페인’을 9월 압해도를 시작으로 모인 사진들은 디지털 아카이빙화 하여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역사의 흔적과 삶의 모습이 담긴 옛날 사진 모으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옛날 사진의 보존으로 다음 세대에서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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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배추 기계화 표준모델 현장 실증 연구 개시
진도군이 최근 겨울배추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현장실증 연구시작을 알리고 배추 정식 시연회를 열었다.지산면 앵무리 일원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공동연구기관인 한국농수산대학, 전남농업기술원, 진도군농업기술센터, 현대농기계, 에이치엠에스, 진도큰집 등의 관계자와 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했다.현장실증 연구는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권역별로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도 밭농업 기계화 촉진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한다.전라권은 진도군과 함께 겨울배추 기계화 표준재배모델을 공동 연구개발하게 됐다.최근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인력난 등으로 기계화 작업이 요구되고 있으나 밭작물의 경우 벼농사 98.6%에 비해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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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거 안심계약’ 상담창구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부터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토지정보과)에‘주거 안심계약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주거 안심계약 상담창구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계약정보가 부족해 전․월세 계약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전문 공인중개사의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상담은 민원실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이나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대면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나, 전화 상담은 수시로 상담창구를 통해 전문 공인중개사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전․월세 계약을 앞두고 부동산 선순위 권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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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5~6일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국제포럼은 ‘인공지능시대 : 미래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의 현주소에 대한 밀도있는 진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책임을 비롯한 전 사회문화‧예술에 걸친 도전 과제와 향후 흐름을 전망한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본행사, 아트투어 등 프로그램이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포럼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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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주민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상대로 ‘나도 청춘이다! 권역별 어르신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부스를 운영해 혈압, 혈당, 인바디 등을 측정한다. 또 구강과 금연관련 개별상담을 해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도전! 건강백세 골든벨’을 통해 건강 관련 퀴즈를 풀어 건강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우승자에게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앞서 시 보건소는 9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1권역(신태인, 이평, 정우, 태인, 감곡)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부 노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10월에는 2권역(칠보,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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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3분기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개최
전남 함평군이 지난 2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개최했다.‘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비상사태에 동원하기 위해 지정된 인력자원, 물자 등 중점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함평군, 육군 제8332부대 2대대, 국군함평병원 전시동원업무 관계자 및 충무계획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지정된 자원에 대해 ▲인력동원 ▲산업 ▲수송 ▲건설 분야 등의 변동여부를 확인해 군(軍) 관계자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대전은 자원과 물자, 인력 동원이 전쟁의 승패를 가늠할 만큼 전쟁에서 동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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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차은경 총무과장, 이정연 총무팀장 등은 지난 26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요양원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전남대병원은 하람이네 공동생활가정,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작은예수의집, 평강공동생활가정 등에 각각 10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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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 성공 위해 새만금 발전협의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25일 새만금 사업의 조속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군산시 새만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발전협의회는 새만금 사업을 통한 군산시의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새만금 관련 10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이번 회의에서는 제3기 군산시 새만금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새만금 SOC 예산 삭감과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 계획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 등 새만금 사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는 군산대학교 노기호 교수와 양정승 교수가 각각 선출되어 협의회 운영 사항 전반과 새만금 사업 관련 협의회의 역할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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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고려해볼만"
노년기 치아 상실 문제는 누구나 피해갈 수 없을 만큼 일반적인 문제다. 노년기에도 건강하게 자연 치아를 유지하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이 적어도 한 두 개 이상의 치아 상실을 경험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모든 치아를 상실했거나 한 두 개 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무치악 잇몸이 되기도 한다.문제는 치아를 상실했음에도 아무런 치료 없이 방치하는 경우다. 이렇게 되면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해 먹는 즐거움이 사라지고, 저작기능이 약해져 영양섭취의 불균형을 불러온다. 뿐만 아니라 치아가 빠진 공간으로 이가 기울어지거나, 평생 사용해야 할 다른 영구치와 잇몸까지 악영향을 주는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된다. 치아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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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돌봄사업' 내년 15개 시군서 시범 추진…180억원 지원
경기도가 내년 15개 시군에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기돌봄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내달 18일까지 내년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돌봄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새로운 사각지대인 중장년층 등 돌봄 공백이 커짐에 따라 도와 시군이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신규 사업이다. 경기도는 공모를 거쳐 시범사업을 할 15개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80억 원이며, 도와 시군이 50%씩 부담한다. 시군은 지역 상황에 맞게 기본형(5대 서비스)과 확대형(7대 서비스) 중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하면 된다. 기본형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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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웹툰 박람회 ‘경기국제웹툰페어'…10월 6일 킨텍스서 개막
경기도는 국내 최대 웹툰 특화 박람회인 ‘경기국제웹툰페어’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웹툰페어는 132개 웹툰 기업과 작가들이 참여해 인기 작품은 물론, 유망 작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6일에는 <외모지상주의>와 <인생존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태준 작가의 강연이, 8일에는 <소녀의 세계>로 팬층이 두꺼운 모랑지 작가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인기 성우 박신희, 류승곤 성우의 토크쇼와 사인회, 웹툰 성우 오디오쇼 및 OST 공연 등도 진행된다. 전시회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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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추석특별수송 앞두고 현장 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문희 사장이 추석특별수송을 앞두고 철도 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한문희 사장은 지난 26일 오전 고속철도 공주역 인근 봉명 신호기계실을 찾아 고속열차 선로와 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오송~공주역 사이 모가울터널 비탈사면의 수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주역 증축공사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여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열차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종 철도 시설물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가을철 태풍 등 기상이변에도 선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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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 기간 '안전운전' 당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권장과 함께 2차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6일간의 긴 연휴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거리 운전 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실제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설·추석 연휴 사망자 13명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후속차량 운전자가 졸음·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을 추돌하는 2차사고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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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몽골 자동차 관리체계 개선 사업 본격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도로교통부(MRTD)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사무소가 주관한 가운데 몽골 자동차 검사역량 제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사업 착수보고회 및 사업공동협의체(JCC)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제협력사업 착수는 ‘국제개발협력사업협의회’를 통한 교통분야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으로는 최초 사례이다.신규사업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검사기능 강화를 통한 교통안전 정책자문 ▲자동차관리시스템 구축 ▲자동차 검사시설 기능개선 ▲자동차 검사장비 지원 ▲역량강화로 구성됐다.공단은 자동차 등록부터 정기검사, 전산 관리까지 자동차 관리체계의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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