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함평군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주민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9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총무과를 필두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연휴 기간 총 173명의 인력을 동원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고려해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군민과 귀성객 분들께서도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