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증권·금융

카카오페이, '올톡페이'에 간편결제 적용

2025-07-14 10:31:50

오는 24일부터 약 2주간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카카오페이
ⓒ 카카오페이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비대면 O2O 결제 서비스 '올톡페이'의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톡페이'에 간편결제를 적용한 것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다.

'올톡페이'는 전국 학원·병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매월 약 1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다. 가맹점에서 고객에게 '올톡페이'로 결제 청구서를 발송하면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SMS로 청구서를 받아 비대면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올톡페이'의 결제 수단에 카카오페이가 추가됨으로써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올톡페이'로 청구서를 받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결제선생', '메이크에듀', '랠리즈', '망고에듀'에 이어 '올톡페이'까지 제휴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결하는 O2O 결제 시장 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올톡페이'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24일부터 8월4일까지 약 2주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올톡페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원을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가맹점에 가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청구서를 받아 결제할 수 있는 '올톡페이'에 카카오페이가 결제 수단으로 추가되면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휴사들과 협력하여 결제처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롭고 편리한 O2O 결제 시장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빅데이터뉴스, 정규직 수습기자 공채>

빅데이터뉴스가 2025년 정규직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빅데이터뉴스는 미래산업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으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인재를 공채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