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도․시군․의료기관 협조체계 구축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15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도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추진하는 등 도민이 체감하는 응급의료 서비스 안정성 확보와 응급의료체계 기능 유지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여 응급의료 상황관리, 의료체계 점검 및 도내 응급의료 관련 동향을 매일 점검하는 등 연휴기간 전후 비상응급 대응 체계를 총괄적으로 중점 관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27개 응급의료기관에 도 및 시군 전담책임관(총 52명)을 지정하고, 핫라인을 통해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했으며, 비상응급
-
떠나자 동해바다로! 강원 속초항서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 출항
강원관광재단은 이탈리아 크루즈 선박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가 9월 12일과 17일, 각각 2,600명과 2,2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속초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이번 크루즈 운항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1항차는 9월 12일에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오타루와 아오모리 지역을 기항하는 5박 6일 일정이고, 2항차는 9월 17일에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를 기항한 뒤 부산항에 도착하는 4박 5일 일정으로 구성된다.재단과 속초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속초 크루즈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한 속초시민 30명이 참여하는 ‘크루즈 체험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체험단
-
강릉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공식 포스터 공개
강릉문화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의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빛으로 만나는 유토피아: 율곡과 허균이 꿈꾸던 이상향’이다.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강릉의 대표 인물 중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이 그렸던 이상향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 디자인은 3D 그래픽 아티스트 희수(HEESOO) 작가가 맡았다. 메인포스터는 국보인 임영관 삼문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주변의 빛과 물결, 역광을 활용해 유토피아의 무한한 가능성을
-
태백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태백시는 9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신규사업과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부서 간 협업 사항 및 효율적인 실행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태백의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석탄에너지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 사업 / 2023~2027)에 포함된 △청정메탄올 생산·운송 활용 거점 사업,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 △티타늄 광구 개발, △석탄경석 자원화,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등의 세부 실행 계획과 시민들이 직접
-
원주시,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원주시는 지난 3일과 9일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567명을 대상으로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활동(TBM) ▲유해·위험물질 작업안전실무 ▲인간의 특성과 휴먼에러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주간 행사 참여자 신청 접수중!
삼척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 예방과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주간 행사에 대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9월 23일에 있을 ‘치매안심 기억극장’은 삼척가람 영화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말임씨를 부탁해'를 무료 상영하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어서 9월 26일에는 삼척시 치매안심마을(덕산리, 용화리, 장호리)인 근덕면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돕고, 정신건
-
명품건축물도시 대전,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
대전시는 26일부터 지식과 문화의 랜드마크가 될 제3시립도서관의 기획디자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획디자인 제도(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수립)를 적용한다. 기획 단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국내외 건축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해 올해 11월 18일에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이번 기획 디자인 공모에서는 다양한 작품접수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도입했으며 설계도판(A1) 1개, 설계설명서 10페이지 등 제출자료를 대폭 완화했다. 선정된 참가자(팀)에는 보상금이 차등 없이 지급되며, 선
-
대전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큰장터 운영
대전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지역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인근 시․군 등 63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대추 등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전시·판매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1.3억원 확보
대전시는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우수사례 인센티브 5억 원 등을 포함해 총 국비 51.3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에 국토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방동 수변공간 여가 녹지 조성사업(2단계)'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 힐링의 여가 휴식 공간으로 주민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예산 절감(7천만 원)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비를 도로 및 공원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 5건(20.4억 원), 누리길과 여가 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2건(29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1건(0.2억 원) 및 생활공원 사업 1건(1.8억원)에 투입한다. 시는 앞
-
Sh수협은행, 횡령 사고…미회수 금액 3억원 달해
Sh수협은행에서도 고객 돈을 횡령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시중은행들이 횡령 및 배임 등의 금융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내부통제가 제대로 돌아가는 곳은 수협은행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이마저도 유명무실해졌다는 평가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지난 6월 자체점검을 통해 김포한강지점에서 근무하던 50대 직원 A씨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대출 서류를 위조해 고객 돈을 횡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전 근무처인 마포지점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같은 수법으로 횡령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현재까지 회수하지 못한 금액이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수협은행은 금융감독원에 이번 사
-
포도뮤지엄, 추석연휴 앞두고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전시 무료 개방
제주 포도뮤지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시 한번 관람객에게 감동과 공감의 가치를 전달한다.제주 포도뮤지엄은 인기 전시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을 13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인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은 노화와 인지저하증을 매개로 기억력의 퇴화, 이로 인한 정체성의 관계를 예술적의 시각으로 살펴본다. 알란 벨처, 루이스 부르주아, 쉐릴 세인트 온지, 정연두, 민예은, 로버트 테리엔, 더 케어테이커&이반 실, 데이비스 벅스, 시오타 치하루, 천경우 등 한 자리에 모으기 어려운 국내외 작가 10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들은 각기 조각, 설치, 회화, 음악, 사진 등 작품을 통해 인간이 겪는
-
연임 도전하는 강신숙 Sh수협은행장…금융권 반응은 ‘글쎄’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임기가 오는 11월 만료된다. 강 행장이 Sh수협은행에서 '최초' 여성 은행장 이어 여성은행장 최초 '연임'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강신숙 행장의 연임에 대해 긍정적이기보다 부정적 시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실적 부분에 있어서 그나마 성과를 거뒀지만, 지주사 전환이라는 목표와 조달구조 다각화 등에서 특별한 결과물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수협은행 차기 행장 공모에 강신숙 현 행장을 비롯한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행장 외 후보는 △신학기 수협은행 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
담양군, 추석 앞두고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전개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추석을 앞두고 입원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군은 명절 기간 중 입원환자 등 찾는 면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해진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담양군의사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 인원) ▲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더불어 시설 내 병문
-
해남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공공부문 기관표창 수상
해남군이‘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 참가,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 시티 행사이다.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스마트시티 관련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업 미팅 등이 열린다. 올해 8회째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남군은 전남 최초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을 추진,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
신안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추석을 앞두고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신안보육원,’‘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1004보금자리(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상주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안군의회에서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