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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 추진…관광산업 활성화
완도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에서 군외 당인리 마을에 걸쳐 서측 해안 경관이 빼어난 해안도로(국도 77호선)이며, 총 사업비는 40억 원(국비 100%)이 투입된다. 사업은 노을 테마길(2.15km)을 조성하고 데크길(1.17km), 전망대 1개소, 마을길 정비(0.98km) 등을 추진한다.데크길은 당초 천연 목재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염해 부식과 강풍으로 인한 파손 위험, 시간 경과 시 미관 저하 등 안전과 환경문제가 대두돼 알루미늄으로 재질을 변경했다.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경관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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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지난해 매출 8조6988억원… 전년比 6.2% 증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난해 매출 8조6988억원, 영업이익이 25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대비 매출은 6.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0.6% 감소했으며 순이익 역시 0.3% 줄어든 1952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측에 따르면 생과일 하이볼, 압도적 간편식, 맛폴리 디저트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과 고물가 시대에 맞춤형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 990 시리즈)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상품 운영 품목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스마트한 점포 운영 전략으로 기존점의 매출 상승을 도모했다는 분석이다.지난해 말 기준 편의점 CU는 국내 1만8458개 매장으로 국내 최대 점포 수를 기록했다.BGF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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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의식, 블록체인과 만나다: AKA(She Rises), XT-COM에 상장
XT-COM이 메타인지 AI 프레임워크 기반 토큰 'AKA(She Rises)'를 이노베이션 존(AI)에 상장한다고 전했다. AKA는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메타인지 AI 프레임워크 'Akasha'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Akasha는 전통적인 AI 모델과 달리 신경 매핑과 메모리 합성 같은 자기 개선 메커니즘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능을 향상시키고 진정한 의식을 발달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연산 방식을 넘어서는 전략적 추론과 자율적 진화 능력을 통해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LOOM 생태계의 핵심 기술인 Akasha는 독립적인 적응과 진화가 가능한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과의 통합으로 AI 운영의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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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부친상
▲홍순진씨 별세, 홍정표(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홍준표(㈜딜 대표)·홍현정(에이치투에이 건축연구소 대표)씨 부친상=1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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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부통제·윤리경영 강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우리금융은 임 회장이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전(全) 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3년 취임 이후 임회장이 매년 계속해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반드시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져 추진됐다.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 그룹의 핵심 경영방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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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기업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장내 매입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시장에 직접 표명했다.KB금융은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지주 임원들이 지난 5일 실적발표회 이후 약 2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체 계열사 대표이사 12명 약 1만3000주, 지주 경영진 13명 약 7000주 매입)그동안 KB금융그룹은 업계 최초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고, 분기배당정책 및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2024년 10월에는 '지속가능한 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CET1비율과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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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지난해 매출 4조 4836억 원…전년比 2.8% 증가
동원F&B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4조 48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 오른 183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조 4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136억 원을 기록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가정간편식(HMR)과 음료, 유제품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해외 수출을 통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자회사이자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고, 조미식품 사업도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중심으로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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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지난해 영업익 5307억…전년比 10.5% 증가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이 12조1168억원, 영업이익은 53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 10.5% 증가했다. 사업별로 택배·이커머스부문 매출은 물량 확대에 따라 3조7289억원으로 전년보다 0.2% 늘었다. 영업이익은 2388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CL(계약물류)부문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조98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28.1% 늘어난 1848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부문 매출은 4조4329억원, 영업이익은 8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5.4%, 11.3% 증가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24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을 현금 배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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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AI 기반 개인 맞춤형 '데이터 마케팅 2.5' 가동
현대백화점이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데이터 마케팅 2.5'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내부 직원용 판매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데이터 마케팅 1.0)이나 생일 등 단순 데이터를 활용한 매스 마케팅(데이터 마케팅 2.0)에서 더 나아가 점포별로 고객 구매 패턴을 구체화해 개인화 마케팅의 효율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 로드맵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전국 점포를 이용하는 수많은 고객의 가지각색 소비패턴을 분석 후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구현할 예정이다. AI 기계학습(머신러닝) 과정을 통해 고객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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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정원e샵' 개편…자사몰 경쟁력 강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개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유통·물류 비용 절감과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자사몰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화면 구성 최적화, 직관적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한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자사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사용자 맞춤형으로 화면 구성을 변경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와 콘텐츠를 전면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주요 상품 노출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려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들이 정원e샵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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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농업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 1위... "평판지수 37.27% 하락"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동 2위 대동기어 3위 롯데정밀화학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농업 관련 상장기업 2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5년 1월 11일부터 2025년 2월 11일까지의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930,3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853,195개와 비교하면 33.01% 줄어들었다.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는 종묘, 비료, 농약 등의 친환경 방제 관련 상장기업을 포함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일반 물가에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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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 1위...한국타이어 뒤이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위 금호타이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10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5년 1월 11일부터 2025년 2월 11일까지의 110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22,323,766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20,022개와 비교하면 11.8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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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외식업 홍보 지원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 운영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맛있는 동행'은 외식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여 가맹점 확보 등 사업 성공을 돕는 동시에, 고객사 락인 효과를 증대시키는 동반성장 활동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23년 솔루션 사업 본격화 기조에 맞춰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해부터 본격 운영해 △금별맥주 △백억커피 △바른보쌈1990 △동백카츠 등 현재까지 30개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에 대한 홍보를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가 자체 역량으로 고객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언론과 기업 공식 SNS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콘텐츠에서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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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새로·제로' 매출 견인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매출 4조 245억원, 영업이익 1849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매출 4조원은 2023년 3조원 달성 이후 1년만의 성과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매출 4조원 성과에 대해 필리핀펩시를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과 제로 음료, 소주 '새로'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3년 3분기 말 경영권을 취득한 필리핀펩시는 필리핀 음료업계 2위 기업으로 2024년도 연간 매출 1조 294억원을 달성한 롯데칠성음료 글로벌 사업의 핵심 자회사다. 롯데칠성음료 연결재무제표에 2023년도 4분기부터 적용되었으며 2024년도부터 연간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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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기아대책과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맞손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 강서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기아대책 박재범 미션파트너십부문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배민은 기아대책의 정기후원 캠페인 ‘희망친구 스토어’ 입점 가게를 지원한다. 앱 내 '함께가게' 페이지에 가게를 추가 노출하는 등 배민이 기부 실천 가게의 홍보와 프로모션을 돕는다.함께가게는 지역 사회에 가치 있는 중소상공인 가게의 온라인 판로를 돕고자 배민이 마련한 생상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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