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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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원 5명 포함 총 106명 승진 발표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사장 이명균)은 임원 승진을 포함한 총 106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영상진단사업본부 상무 김도영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이명균 사장은 “2018년은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다. 이를 계기로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활발한 투자가 가능해졌으며 독립적인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국내 의료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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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1508억 규모 이집트 카이로 2호선 전동차 낙찰
현대로템이 이집트 카이로 2호선 전동차 사업을 낙찰받았다고 2일 밝혔다.현대로템은 2018년 12월 31일(현지시간)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으로부터 1508억원 규모의 카이로 2호선 전동차 48량 납품 및 유지보수 사업을 낙찰받았다.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전체 20개 역사 총연장 21.6km의 카이로 2호선에서 운행될 전동차 48량을 2021년까지 터널청에 납품할 예정이며 2031년까지 차량의 유지보수도 함께 수행한다.현대로템은 이집트에서 2012년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2017년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사업을 수주한 바 있으며 2016년 납품이 끝난 1호선 180량의 경우 시승 및 영업시운전 결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영업운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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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 ‘2018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발표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가 대한민국 장애인후원단체협의회와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2018년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수상자와 기업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성동식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위원장은 2018년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복지TV 박마루 대표와 평택대학교 교수 겸 한국군상담학회 차명호 회장을 선정했다. 공공기관 부문에선 사회공헌 부문에 한국중부발전(박형구 대표이사)을,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한국남동발전(유향열 대표이사)을 선정했다.2018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은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기업, 개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한국장애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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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인사
오렌지라이프가 1월 1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임원 인사임명△FC채널관리부문장(전무)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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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개막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5일(토)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옛 선조들의 겨울철 수렵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면서 겨울 야외활동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올 겨울 첫 선을 보이는 설원의 사냥꾼 축제장에서는 빙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조에 있는 빙어를 뜰채로 잡는 간단한 체험에서부터 민속마을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이 되면 빙판위에서 얼음낚시를 진행한다. 직접 잡은 빙어를 튀김요리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휴게공간에서 추위에 꽁꽁 언 몸을 녹일 수도 있다. 또한 빙판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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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새해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1회용 비닐 사용 금지
2019년 1월 1일부터 전국 2000여 곳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매장 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올해 5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후속조치 중 하나로 추진되었다.‘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현재 비닐봉투 무상 제공금지 대상업종인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등, 약 2000여곳)와 슈퍼마켓(165㎡ 이상, 1만1000여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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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무원 책임성 강화 및 출산장려를 위한 보수제도 개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일부개정령안 및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은 엄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의 효과적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의결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엄정한 공직 문화 확립을 위해 직위해제된 공무원 등의 보수가 대폭 삭감될 예정이다.우선 비위행위가 의심되어 직위해제된 공무원의 보수를 감액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소제기 후 구금으로 인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연봉 지급률도 하향 조정한다.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해 육아휴직수당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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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올해의 말 1위는 "영미∼"
2018년 올해의 말 1위는 "영미∼" 2018년 한 해 국민을 웃기고 울린 '올해의 말' 1위로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Team Kim)'의 "영미∼"가 꼽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8일 전국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팀킴' 스킵(주장) 김은정 선수가 경기 중 김영미 선수에게 외쳤던 "영미∼"를 '올해의 말'로 꼽은 응답자가 18.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귤 상자 속에 귤만 있겠느냐"고 한 말이 11.9%로 2위를 차지했다. 정의당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이 유서에 남긴 "누굴 원망하랴"가 11.9%로 3위, 청와대가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에 대해 "미꾸라지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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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소득세법’ 개정… 지적재조사 뒤 받은 조정금은 양도세 면제
내 땅에 대한 지적재조사 뒤 받은 조정금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적재조사 후 실제 토지면적이 공부상(토지대장) 면적보다 감소 될 때 토지소유주가 지급받는 조정금을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소득세법’이 개정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부가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해온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기간 2012~2030년, 총사업비 1조3017억원 전 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경계·지목 등)을 바로잡고 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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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개정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제조 창업기업의 부담 줄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1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개정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이 12월 31일부터 시행되어 제조 창업기업의 부담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고 밝혔다.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확대는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을 위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시행되는 개정 법률은 ① 3년 이내의 제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부담금 면제를 확대하고 ② 6~7년차 제조 창업기업도 일부 부담금을 면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제조업을 영위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경우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력산업기반부담금, 폐기물부담금 등 총 12개 부담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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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경주 역세권·오송 화장품단지 등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41건 사업 선정… 2조 6976억 투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향후 10년(2019년~2028년)간 지역거점 육성과 이에 대한 개발사업을 담은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27일 최종 승인했다.*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재정 지원, 인허가 의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이번에 승인된 지역개발계획*은 지역의 고유자원에 기반을 둔 발전전략 수립과 사업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인구감소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별로 낙후지역(발전촉진형)과 거점지역(거점육성형)에 대해 수립하는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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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소기업에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5000억원 융자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이 경영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우량자금을 2.0~2.5%의 저리자금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18년 대비 2019년 50% 증액한 1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2018년(1조150억)보다 약 5000억원 증액한 지원자금 1조5000억원은 ‘서울시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융자금 2500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1조25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시중은행협력자금: 시중은행의 자금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융자하되, 대출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지원(이차보전, 1.0%~2.5%)2019년도에 대폭 확대된 자금규모는 최근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악화로 2018년 긴급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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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민이 뽑은 2018년 행정안전부 10대 뉴스 선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처’, ‘정부혁신을 선도하는 부처’, ‘각종 생활정보를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처’ 등이 바로 행정안전부가 지향하는 과제들이다. 그렇다면 올 한해 국민이 생각하는, 행정안전부가 가장 잘 한 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중요한 10대 뉴스를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했다.10대 뉴스는 ‘당신의 정책에 투표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페이스북 등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1만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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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과의 ‘Liiv X BTS’ 광고 영상 최초 공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Liiv(리브)’ 광고 영상을 31일 오전 11시 간편뱅킹 앱 Liiv(리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글로벌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혁신을 시간·공간·방식의 한계를 표현한 각 장면을 넘기는 카메라 움직임으로 상징, 시간의 한계를 넘은 ‘리브 편의점 ATM 24시간 무료 출금서비스’와 공간의 장벽을 넘은‘리브 뱅크 페이’에 대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광고는 KB국민은행의 Liiv(리브)가 ‘놀라움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매일매일 혁신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하며 마무리된다.이번 광고의 핵심키워드인 ‘넘다 (Beyond)’ 또한 Liiv(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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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소아암 어린이 위해 24년째 헌혈증서 기부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대표 장영보)이 24년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올 한해 모아진 헌혈증 369장을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벼룩시장은 24년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3만1651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으며 이는 국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은 1995년에 시작된 벼룩시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이들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벼룩시장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진행해오고 있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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