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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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4 아이사랑 페스티벌' 개최
안양시는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한 '2024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네 번째를 맞은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놀이·공연, 부모특강, 상담, 양육자 힐링, 장난감 나눔(프리마켓)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6일 동안 열린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쿠킹 교실(17일), 아이사랑 놀이터 스탬프 투어(19~21일), 욕심쟁이 사자왕 공연(22일)이 운영된다.아울러, 영유아 부모 특강(17~22일), 양육자가 힐링할 수 있는 감성 도예 교실(18일) 및 숲과 쉼(20일), 엄마 요리 교실(21일) 등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육아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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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등기 공유재산 전수조사 결과 1700여억원 시로 귀속
성남시는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73필지(16만4297㎡), 공시지가 1702억원 규모의 숨은 재산을 발굴해 소유권을 시로 귀속시켰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만4000필지의 시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자료를 일일이 대조했다.그 결과 미등기 상태인 공유재산 55필지(107,292㎡), 공시지가 환산 1185억원을 보존 등기했다. 또한 중앙부처(건설부, 기획재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18필지(5만7005㎡), 공시지가 환산 517억원을 시로 무상귀속했다. 중앙정부로부터 시에 무상으로 귀속돼야 할 토지가 수십 년 동안 이전되지 않고 그대로 존치되다가 이번에 귀속된 것이다. 시는 실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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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년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시흥시는 관내 6만 5천여 1인 가구(전체가구의 31.4%) 지원을 위한 ‘시흥시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 계획은 ‘혼자여도 좋아, 함께하면 더 좋아, 다 같이 행복한 시흥’ 비전을 바탕으로 하며 3대 목표(함께하는 삶, 즐거운 삶, 편안한 삶)와 6개 영역, 9개 정책과제, 2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시 1인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11월 (재)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시흥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 9일에 ‘시흥시 1인 가구 기본 조례’를 제정ㆍ공포했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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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지하 주택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추진
경기도는 올해 실시간 감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도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에 설치해 상황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지하 주택 767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친·인척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침수방지시설도 확충했다. 도는 반지하 주택 침수를 막기위해 소유주 동의를 받아 지난해부터 반지하 주택 5,334가구에 차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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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토닥토닥버스’운영 자원봉사자 선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토닥토닥버스 운영을 위한 ‘2024년 토닥토닥프렌즈’를 6월부터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2019년부터 운행 중인 토닥토닥버스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로, 고양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검진, 참여형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토닥토닥프렌즈 자원봉사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버스 운영 지원을 도와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2024년 토닥토닥프렌즈는 만19세 이상이며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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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재검증 진행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재검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91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를 통한 재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상향요구 70필지, 하향요구 21필지 총 91필지다.시는 토지 특성,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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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스카이워터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스카이워터쇼(대표 김인미)와 사회공헌활동과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스카이워터쇼는 공익캠페인을 위한 공간기부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긴급구호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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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서 접수
장흥군은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분야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삼산간척지의 활용도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농·수·축‧임산물의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과 이를 활용한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장흥군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대에 2029년까지 약 6,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447천㎡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체험단지 등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 공모를 실시한다.수산단지, 임업단지 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민간 투자의향서 접수는 한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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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진도소방서는 비응급 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진도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소방서는 허위신고 및 단순 비응급환자 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는 등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 했을 때 이송 지연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비응급환자인 경우 119구급대는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내용만으로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감기(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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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아동센터 학생, 장애인 시설에 빵 전달
함평군은 지난 13일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은 꼬마 제빵사로 변신해 정성껏 구운 빵을 장애인 생활시설인 샤론의 집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 자원봉사 체험활동으로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제빵 봉사가 처음이라고 밝힌 한 학생은 “내가 ‘사랑을 실어 나르는 꼬마 제빵사’가 돼 직접 구운 빵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빵, 쿠키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사랑을 나누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제빵 봉사에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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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도미니카 공화국에 국유재산 관리 개발 노하우 전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8일까지 경기 성남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경제기획개발부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유 부동산 관리·처분 및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KOICA가 주관하는 정부의 대외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의 저활용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재정 수입 증대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및 제도 등 관리체계 △드론·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 관리 체험 △공공개발 사업모델 등에 대해 강의하는 동시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맞춤형 국유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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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교량 표준화 위한 성능검증 시행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4일 자체개발한 철도교량 ‘KR-I 거더’의 성능검증 시험을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험동에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철도교량 상판을 떠받치는 30m 길이인 ‘KR-I 거더’ 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설계상 성능확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약 400톤의 하중을 주어 거더의 처짐, 변형률 및 균열응답 등 성능을 검증했으며, 시험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철도교량의 교각과 교각사이 경간(간격)과 형고(거더 높이)가 제각기여서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공단은 이를 해결하고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DM엔지니어링을 공동기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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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제부마리나’ 기능시설 공사 착공
경기도는 화성시 제부마리나의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 등 기능시설 건립을 위한 공사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리나는 유람, 여가용으로 이용하는 선박을 보관하고 승선, 하선하는 시설과 서비스시설을 갖춘 곳으로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제부마리나는 도내 가장 큰 규모의 마리나이다. 해상 및 육상에 총 300여 석의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그간 마리나 이용객 및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여러 불편함이 있었으며, 마리나 관리사무실은 컨테이너를 활용하고 있어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착공되는 기능시설은 마리나의 공공서비스, 시설관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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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평화회의 공동성명, 영토 보전 촉구·러 ‘전쟁’ 명시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에 참가한 세계 각국은 공동성명(코뮈니케)에서 러시아의 ‘전쟁’을 언급하고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평화회의 폐막일인 16일 발표될 공동성명 초안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초안은 지난 13일 작성됐다. 공동성명 초안에 따르면 참가국들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류에게 대규모 고통과 파괴를 일으키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과 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규탄한다. 또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모든 국가의 주권, 독립 및 영토 보전에 대한 위협이나 무력 사용을 자제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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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모빌리티의 중심 경기도, 대한민국 변화 이끌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에 참석해 ‘모빌리티의 중심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빌리티 대한민국 연구개발(R&D) 투자의 71%가 경기도에서 이뤄지고 있고, 모빌리티 연구 인력의 62%가 경기도에 살고 있다”며 “(행사가 열리는) 배곧 단지에는 바이오클러스터를 위한 여러 가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바이오와 모빌리티까지 합쳐진 투자가 계속해서 이뤄지면서 시흥시‧경기도 발전, 대한민국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는 R&D 예산을 20% 가까이 줄였는데, 경기도는 46%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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