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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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산업협회, 2024년 현장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한국문화산업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2022년부터 3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협회는 대전·세종·충청권 중소기업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 컨설팅(심층진단컨설팅, 훈련체계컨설팅, 현장활용컨설팅), 체계적 현장훈련(S-OJT) 연계 등 현장맞춤형 체계적 훈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현장·경영 이슈를 심층적으로 진단해 환경과 역량 차원의 개선 과제 도출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역량 개발을 위한 훈련 사업을 연계 지원한다.협회는 직업능력개발훈련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중이며, 올해 중소기업 100여 곳에 사업주 자체훈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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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100세 건강법 보급’ 무료 강좌 개설
사단법인 몸펴기생활운동협회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오는 5월부터 ‘100세 건강법 보급’ 무료 강좌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본 강좌는 서울시민 건강증진과 100세시대 준비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몸펴기생활운동을 통해 ‘스스로 하는 운동법 생활화로 의료경비 절감 및 사회적 의료적 안정망 구축’에 그 목적이 있다.강좌는 주 1회 2시간 실시하며 상반기(5월 1일 – 7월 24일)와 하반기(7월 31일 – 10월 30일)로 나누어 진행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몸펴기생활운동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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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대부도서 ‘해안가 봄맞이 대청소’ 진행
경기도는 지난 18일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 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 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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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압류재산 793건 공매…1,331억원 규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331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793건을 공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691건, 동산 102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50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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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내모델 ‘레일스타’ 위촉…사내방송·SNS 홍보 참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17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사내모델 ‘레일스타(Rail Star)’ 10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레일스타’는 코레일과 코레일관광개발·로지스 등 계열사를 포함해 연기, 성우, 리포터, 모델 분야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모델이다.지난달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총 71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무, 전기, 건축, 승무 등 다양한 직렬의 여성 7명과 남성 3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한국철도TV) 배우·성우 출연 △철도 홍보 포스터 모델 △철도 관광상품과 굿즈 소개 등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또한 사내방송의 일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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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위기 돌파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이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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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 부문 ‘3년 연속’ 수상
한전KPS가 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 심사에서 한전KPS는 ‘그린 에너지(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전KPS는 최고경영자(CEO) 경영방침에 △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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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러시아·사우디·카자흐 빅바이어와 ‘K-푸드’ 수출 확대 MO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식품 바이어와 함께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추진하는 ‘2024 상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석차 내한한 러시아의 바이칼그룹(Baikal Group)과 사우디의 아시아나푸드스터프(Asiana Food Stuff)와 진행됐다. 공사에 따르면 이들은 아시안푸드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과 직매장을 운영하며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사는 향후 러시아와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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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제철반찬! 건강 먹거리 지원 사업’ 진행
보성군은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수, 문기정)가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백형숙)와 협업해 ‘제철반찬! 건강먹거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또한, ‘미력면 마을 건강 복지600 특화사업’을 병행 추진해 ‘제철반찬! 건강 먹거리 지원 사업’ 대상자 외에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가구 등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정동수 미력면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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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바이오 산업화·수익화 모델 토론회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시 바이오 생산시설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승주 바이오산업 전진기지에 구축될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기업, 대학,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박경욱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국장과 김승주 데이앤바이오 대표이사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순천 바이오산업 생산시설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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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영양교육 프로그램 실시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골고루 먹고 튼튼해져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지역 어린이급식소 45개소, 8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영양교육은 성장기 아이들이 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진행한 교육에서는 각 식품군별 기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알록달록 식품 접시 만들기’ 활동을 하며 아이들이 골고루 먹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송미 센터장(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편식 예방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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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대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 펼쳐
전남 함평군 학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문오)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지난 17일 학교면사무소부터 사거리터미널까지 주요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학교면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명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관내 주요도로변 구석구석을 돌며 면의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양문오 위원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라며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학교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선근 학교면장은 "주민과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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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늘 가격 안정화 위해 대응 방안 논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산 햇마늘 수확을 앞두고 마늘 수급 동향과 산지 마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군은 지난 16일 마늘생산자협회, 마늘 자조금 단체, 지역농협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마늘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올해 주대마늘 수매 제한과 포전거래 감소 등 농가 불안 요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살펴본 2024년산 마늘 수급 동향은 현재 도매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햇마늘 작황 부진과 수입 재고량 감소 등으로 출하기 가격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매상의 포전거래 감소는 생산농가의 가격불안 심리를 이용한 도매가격 상승 억제로 분석된다는 의견이 있었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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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출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 센테에서는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판식 후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김정인 전 ‘2050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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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농가창업 허브로 자리매김
해남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2019년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산면 식품특화단지내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농가의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기술교육과 현장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습식가공장, 건식가공장, 자가품질실 등 센터내 시설 공동이용을 통해 농업인의 창업 초기 설비 부담을 해소하고, 농가 개별로 추진하기 어려운 가공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상품개발실을 통해 새로운 농식품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실습 공간을 제공하고, 기술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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