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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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전시회 ‘AI TECH+’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 전시회인 ‘AI TECH+ 2024’를 28~29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광주관광공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와이앤아처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올해로 3회째인 ‘AI TECH+ 2024’는 ‘AI + 스타트업(Startup)’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스트씨큐리티, 테라웨이브 등 44개 기업·기관이 80여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기술과 융합산업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지역 최대 규모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테라웨이브는 인공지능 기반 무인시스템을 활용, 최적의 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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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노·사 협력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 앞장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6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2024년도 제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노사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한전KPS 발전안전사업본부장 김도윤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등 전문가 위원과 한전KPS 및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 회의에서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 서약과 함께 안전경영책임계획 이행실적 등 안전보건 주요사항 보고 및 재해발생 관련 재발방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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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현 MDM그룹 회장, 한국구매조달학회 학술대회서 '공로상' 수상
문주현 MDM그룹 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이 지난 22일 열린 '한국구매조달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주현 회장은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부동산 마케팅과 개발 전문기업 ㈜엠디엠을 설립해 연면적 130만평, 총분양 매출액 20조원의 개발사업 시행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회사로 성장시켜 부동산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창업한지 23년만인 2021년에 디벨로퍼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국내 대기업 순위 63위로 60대 그룹(자산규모 7조 4600억원, 자기자본 4조 521억원 규모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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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백석주택조합원 200여명 시청서 "조합 살려라" 강력 항의 시위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 조합원 1100명중 200여명이 11월25일 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10년 기다린 아파트 착공을 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달라”며 강력 시위에 나섰다.26일 경기북부신문에 따르면 이달 중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조합에 공문을 보내 ‘주택법 위반(공급질서 교란 금지) 관련 조합원 자격 확인을 위한 서류(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다음달 6일까지 제출하고, 불이행할 경우 조합 설립인가 취소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공문을 조합에 보낸바 있다.이날 시위에서 조합은 “지난 2016년 조합 설립 후 2018년 7월 토지 매입을 완료한 후 지난 2022년 3월 사업승인 이후 문화재 조사에 발목이 잡혀 이자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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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aT 사장, 제5회 김치의날 기념식 참가…김치 세계화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제 5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산 김치의 세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홍 사장은 이달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뉴노멀시대의 외식·조리분야 융복합 발전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사)한국조리학회와 (사)한국외식경영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축사를 통해 홍 사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외식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외식업계가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외식산업발전을 위해 aT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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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달 10일까지 사업장 위험성 평가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현업부서 종사자들이 일하는 7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위험성 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고 위험에 노출된 현업업무 종사자와 시청 사업장에 도사리고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광주시 소속 안전관리자가 지난 10월부터 직접 종사자의 부상‧질병이 예견되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기계·기구,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또 지난해 위험성평가에서 고위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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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정홍보 분야 평가 3관왕 차지
해남군이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행정을 이끌어내는 군정홍보 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해남군은 지난 21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24 올해의 SNS대상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 대상은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해남군은 군정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페이스북과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해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알리고 있다.특히 해남의 매력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은 공무원이 직접 제작, 출연하는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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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 디지털 문해교육 실시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 디지털 문해교육’을 22일 개강했다.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은 어르신들이 휴대전화, 은행 ATM기,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서 접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은 함평군이 지난 7월 운영한 ‘2024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을 통해 문해교육사 3급 자격을 취득한 강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별 수요조사를 통해 19개 마을을 선정하고, 공모를 통해 강사 4명을 선발했다.디지털 문해교육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전액 국비 700만 원으로 추진된다. 함평군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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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 성료
2024년 11월 21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이번 포럼은 정원도시로서의 신안군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원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원 및 생태 전문가, 학계 인사, 정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포럼에서는 ‘지방소멸 대응 및 정원도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신안군이 지닌 독특한 생태‧문화 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비전이 발표되었다.정남철 까띠끌레융바이오 대표는 신안군의 난대림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자원 활용 방안을 발표하며, 난대림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남수환 정원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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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불산단 규제 전봇대 뽑기 이어진다
영암군이 21일 산자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2차 사업비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규제 전봇대 뽑기 재개에 나선다. 기업규제 해소, 대불산단 활성화 등을 위해 영암군은, 전라남도, 한전,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과 전담팀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최종 확정에 따라, 총 65억원의 사업비로 2026년까지 대불산단 13개 구간 1.675㎞의 배전 선로를 지중화하고, 지장 전주를 이설할 수 있게 됐다. 대불산단 지중화 사업은 2006년 대선 경선 과정에서 규제개혁 대표 사례로 대불산단 전봇대가 거론되며 전국의 이슈로 떠올랐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산업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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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군단위 4위
음성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군 단위 지자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1000점)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지표다.군은 지난해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3위에 그쳤으나,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2위,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10위로 부문별 상위권을 차지해 전국 군 단위 종합경쟁력 순위가 지난해 14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했다.부문별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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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관행 벗고 연구하는 도의회” 노조가 극찬
충남도의회의 관행을 벗고 소통하며 연구하는 의정활동에 대해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극찬을 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남공무원노조는 최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충남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라는 것이 충남노조의 판단이다.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아 경륜, 전문성 부족 등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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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는 역시 충남, 색다른 맛 찾아 떠나요!”
충남도는 전통과 특색이 있는 도내 맛집 80곳의 모든 정보가 담긴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책자는 여행객은 물론 도민들도 잘 알려지지 않은 충남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80곳 모두 시군 추천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위생등급제 시행 업소이다. 도는 맛깔나는 대표음식 사진부터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 음식 가격, 주차대수, 시군의 관광명소 소개, 대표적인 특산물 정보를 담아 충남의 맛과 멋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크기의 책자와 함께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책자를 발간했으며, 온라인에서도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톡톡 튀고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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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 국내외 탄소중립 이슈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개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11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및 세미나실(서울특별시 중구)에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는 ‘국내외 탄소중립 이슈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1,000여 명의 산업계, 학계, 정부,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포럼이다. 포럼에서는 한화진 탄녹위 민간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통합적 접근을 소개하고, 초청 강연에서는 김소희 의원이 탄소중립 녹색성장과 입법의 역할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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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도입 관심 있는 사장님들 도와드립니다" 경기도,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위한 가이드북 발간
경기도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설비 설치 등 기업들이 RE100 이행과 ESG 경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내 최초의 가이드북 ‘사장님을 위한 성공하는 지붕 태양광 가이드’(부제: 썬남 썬녀가 되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가이드북에는 ▲지붕 개보수 등 설비 관리 개선효과 ▲부가수익 창출 ▲전기요금 절감 ▲수출경쟁력 강화 등 지붕형 태양광의 주요 이점을 다섯 가지 수익 모델의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붕 태양광 설치에 관심을 가지고, 각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붕형 태양광 설치와 관련해 기업인들이 궁금해할 질의응답과 경기도·중앙부처 등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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