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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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사관학교 1기 교육 참여자 모집
담양군은 예비농업인,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 창업과 담양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농업사관학교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농업사관학교는 민선 8기 청년세대 정착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전문 농업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농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담양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자 또는 49세 이하의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과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이다.교육 과정은 농업 기술 기초, 작물 재배 실습,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 실제 영농에 필요한 영농 기초 기술 교육 위주로 추진될 계획이다.다음달 말 개강해 11월까지 주 1~2회 통근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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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ACI 아태·중동지역 이사 선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이학재 사장이 다음달 1일부터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아태·중동지역 이사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이학재 사장은 ACI 지역이사로서 향후 지역 내 공항들을 대표해 ACI의 다양한 정책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세계 공항업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ACI는 공항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공항 운영, 안전 및 효율을 증진하기 위하여 1991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171개국 1,900여개 공항을 대표한다. ACI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태·중동,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5개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이학재 사장이 이사로 선임된 아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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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은경(전 인천시 대변인)씨 부친상
▲ 김양수(예비역 소령)씨 별세, 김명자씨 남편상, 김재근·김은경(전 인천시 대변인)·김형도씨 부친상, 최진수(서울여상 교사)씨 장인상, 윤한주씨 시부상 = 27일 오전 9시10분,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9일 오전 10시30분. ☎ 032-55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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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수해 피해지역 복구 성금 1억 원 기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7일 수해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공사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기부를 하게 됐고, 수해 피해가 극심한 경북, 충북, 충남, 전북의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전국 450여 명의 임직원이 일손 돕기를 전개해 농업인 일상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아울러, 이상 기후로 인해 폭우·태풍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재난 발생 위험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공사는 재난·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병호 사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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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용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
장흥군은 지난 26일 ‘용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기초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 공모에 선정된 ‘용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계획 승인을 획득해 지난해 6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했다.총 예산 40여억 원을 투입해 면소재지 어울림마당을 조성하고,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구축했다.건축물 내부에는 헬스장, 카페, 당구장, 탁구장, 동아리방을 만들어 주민들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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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해 9월부터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고민을 덜어주고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중 전문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본 사업은 청년층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나, 정신·건강상담에 심리적·경제적 장벽이 있어 상담 등 도움이 필요했던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적 정신·건강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연중 가능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군에서대상자 결정 후, 제공기관에서 사전 검사를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다. 서비스 대상에 소득 기준은 없고, 만 19세 이상 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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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공동주택 확대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26일 서면 소재 선평빛찬들아파트를 제1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거주 가구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이번에 제1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선평빛찬들아파트의 경우, 거주 가구수 768가구 중 407가구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담배 연기 없는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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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수해취약업무 종사자 구명조끼 보급
전남 함평군은 수해취약업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함평군 안전관리과는 27일 수문관리원 225명에게 구명조끼를 보급했다고 밝혔다.현재 함평군에는 함평군 안전관리과·건설교통과 소속 166명,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소속 59명 등 총 225명의 수문관리원이 있다.지난달 호우특보 간 발생한 수문관리원의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계기로 군에서는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취약업무인 수문관리원에게 구명조끼 보급을 신속히 추진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재난 용품을 지급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겠다”며 “재난 재해에 대비해 경찰‧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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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교통안전시설 점검·기술 자문 무료 지원
27일 경기도가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기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지난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인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교통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부터 설계,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준다.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는 상대적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로 평가받고 있는데 도는 기술 자문 신청 단지에서 희망할 경우 교통안전시설 점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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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까지 전국 5곳서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 운영
경기도가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5곳에서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이다. 도는 지난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8월 서울 성수동 △9월 경기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0월 전남 목포 전국체전 △11월 서울 망원동 지역에서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관은 경기도의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한 번에 보여주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로컬, 생태, 체류, 자연, 아웃도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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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충주시 수해 복구 지원…2,0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유디치과는 지난 26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수해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수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충주 유디치과의원은 충주 지역 내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충주시청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혜진 충주 유디치과의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구호 물품 기부에 참여한 남기윤 충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디치과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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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명피해 우려지역' 해소 위해 TF 운영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가 ‘경기도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통합 관리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단장으로 안전관리실, 도시주택실, 하천과, 도로안전과, 산림녹지과 등으로 구성된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강화 특별조직(TF)’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이란 시군이 집중호우 시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을 특별히 지정 및 관리하는 내용이다. 지정되면 담당자(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를 지정하고 위험 상황 때 사전 점검 및 통제, 주민 대피 등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도내에는 산사태 취약지구 196개, 침수 우려 도로 101개, 반지하주택가 59개, 급경사지 42개,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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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건축가 60명 공개 모집…"내달 10일까지 접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공건축물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도시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역량을 갖춘 우수⋅신진 건축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3기 인천시 공공건축가 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인천시 공공건축가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을 높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9년 7월 도입해 현재 55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하고 있다.1기, 2기에 걸쳐 활동한 55명의 공공건축가는 112건의 공공건축의 기획설계 및 자문에 참여했다. 또 원도심 공간 활용방안 아이디어 제안이 담긴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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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까지 폐업법인 소유 체납 대포차 단속…의심차량 1,166대 조사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협업해 자동차세 체납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대포차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를 등록기준지로 하고 있는 폐업법인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 1,166대를 시군과 합동 조사한다. 이들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3억 원에 이른다. 법인 소유 차량은 법인 청산 시 정상적인 환가절차(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되어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사용함으로써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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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리모델링 준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의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돼 치매환자들에게 좀 더 쾌적한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이 노후화되면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에너지 성능향상, 효율 개선 및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은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총사업비 10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공사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이번 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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