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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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화 공동개최 ‘보성불꽃축제’ 마무리…"올 댓 보성티 주제로 열려"
보성군은 한화와 공동개최한 ‘2023 보성 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3 보성불꽃축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발효로 ‘ K-트롯 콘서트’만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하고, 불꽃축제는 다음날인 6일로 연기해 진행됐다.6일 개최된 ‘불꽃축제’는 ‘올 댓 보성티(All that Boseong Tea)’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ICT 융합 미디어아트 불꽃 쇼로 진행됐다.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상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되었으나 완벽한 불꽃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보성의 이야기로 물든 밤하늘이 잊지 못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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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연구과제 발표 '대상'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지적․재조사 분야 세미나’에서 우수연구과제 발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적·재조사 분야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별 다양한 우수사례 발표와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남도는 전남 22개 시·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참여한 연구과제 예비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지자체 10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5편을 선정했다.이날 우수과제 발표에서 여수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스마트 지적체계 구축을 위한 증강현실 기술 활용방안’과 지적재조사를 통한 공설시장 주민 숙원 해결인 ‘시장(市場)을 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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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13일 담빛음악당서 '남도국제음악제' 클래식 음악회 개최
담양군은 제14회를 맞는 전남 클래식 페스티벌 ‘남도국제음악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무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최, 전라남도와 담양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이 선보인다.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소가 다이스케(일본)가 지휘를 맡으며, 피아노 아그니에슈카 브르와(폴란드)와 소프라노 김아람, 테너 최승원이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아시아 여러 국가들과 우호 증진 및 문화예술 교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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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 위한 영농교육 진행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현장지도 및 영농교육을 집중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화수(꽃송이) 정리, 생장 조절제 처리, 과다 착과 방지 요령, 건강한 엽수 확보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한편, 샤인머스켓 포도는 함평군에서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으로 현재 35㏊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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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 42개 기관 참여 독서축제 '시청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광주광역시립도서관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시청에서 독서축제 ‘제11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공동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등 42개 기관이 참여해 ‘모두가 그린(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이날은 ▲지역 도서관과 독서단체들이 책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7개의 독서체험부스 ▲어린이들이 넓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놀이터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독서쉼터 등을 선보인다.모든 행사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로 무료 운영되며 자세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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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 취항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헌혈자 운임 할인"
진도-제주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를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가 취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취항 1주년 이벤트는 ▲헌혈자 운임 할인 ▲승선 인증 경품 이벤트 ▲제주바다 플로깅 ▲단체고객 현수막 제작 ▲즉석 참여 이벤트 등이다.지난해 5월 7일 운항을 시작한 산타모니카호는 하루 2회 진도-제주 구간을 왕복 운행해 1년 동안 20만명의 관광객과 3만8,000여대의 차량을 수송했으며 매일 1회 추자도 경유편을 운항했다. 산타모니카호는 승객 606명과 차량 86대 선적이 가능한 3,500톤 규모의 선박으로 시속 83km 속도로 1시간 30분 만에 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초쾌속 카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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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닷새간 내린 비에 250여 일치 물 확보…"8일부터 제한 급수 해제"
완도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평균 222m의 비가 내려 금일, 노화, 보길, 소안 등에 시행되던 제한 급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금일, 노화, 보길, 소안 등은 5월 8일부터, 노화 넙도는 5월 9일부터 단계적으로 제한 급수를 해제한다. 지난 7일 오전 9시 기준, 지난 닷새 동안 소안면에는 285mm, 보길면은 268.5mm, 노화읍은 243.5mm, 금일읍에는 178.5mm의 비가 내렸으며 닷새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보길 부황제와 생일 용출제의 저수율은 100%, 소안 미라제는 65.7%, 금일 척치제는 34.2%, 금일 용항제는 22.1% 등의 저수율을 기록했다. 현재 완도군 10개 수원지의 저수량은 310만 톤으로 평균 65%에 이르며, 250여 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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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설림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3년 연속 운영
군산시 설림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도서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2023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 해소 및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각장애인복지회관’과 연계해 진행하며, 군산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詩)방, 우리는 봄날」이라는 양질의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설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시(詩)방, 우리는 봄날'는 오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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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4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201만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다양한 활동과 앨범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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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세종시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500만원 상당 도서 기부
KCC(대표 정몽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시 소정면 작은도서관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KCC 세종공장은 지난 2019년부터 2,000여권이 넘는 도서를 기부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책꽂이, 계단 미끄럼방지 시설, 자외선 창호 시트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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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 시행…"함께 걷고 기부해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올해 소외 이웃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걸음 기부 목표를 지난해 1억보에서 올해 1억 5천보로 높이고 이를 달성하면 국민과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한 기부사업 3건에 각 5천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 재원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온누리펀드’를 활용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 ‘포아브’를 통해 ‘한국가스공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사업 선정 또한 국민 참여로 선정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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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말하기 대회' 실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8일 TBN교통방송이 주관하고, 국회·교육부·경찰청·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제2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말하기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으로 3~4인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발표 주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직접 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자유 주제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5월 2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예선 심사 발표는 6월 9일 예정이다. 이어 6월 21일 국회박물관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세부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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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날 맞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펼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남동체육관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인 남동체육관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과 ‘생활 속 안전수칙’홍보 활동을 추진했다.인천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등 안전수칙 준수 확산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 재난안전체험 등을 위한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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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지역주민 84.2% 찬성
인천시가 추진 중인 행정체제 개편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지지 의사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중·동·서구 지역주민 4,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및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4,493명 중 84.2%(3,782명)가 행정체제 개편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통합·조정해 (가칭)제물포구와 (가칭)영종구로 나누고, 서구를 (가칭)서구와 (가칭)검단구로 개편해 1995년도 확정된 2군·8구의 현행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그동안 주요 사회단체장 및 주민 설명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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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청정연료 전환 최대 1억 3,500만 원 지원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이 액화천연가스(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용인,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등 도내 5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중 벙커-C유 등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이다. 도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 12곳을 선정, 업체 1곳당 관련 시설(버너, 저장탱크, 배관 등) 구축 비용을 최대 1억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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