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 선정…"뮤직비디오·드라마 촬영지 소개"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K-팝, 드라마, 영화 촬영지 등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코스 형태로 소개하는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코스 51선은 K-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K-콘텐츠 등 총 6개의 테마로 200여 개 한류 관광지를 소개한다.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 드라마 촬영지, 영화 속에 나왔던 로케이션 투어 등 한류 팬이라면 궁금했을 장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51선에 포함된 관광지의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공사의 한국관광 콘텐츠랩에서 확인 및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51개 코스 중 엄선한 14개 코스는 가이드북인 ‘한류위키’로 제
-
희망커넥트, 대전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문구류 나눔 진행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단체인 ‘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취약계층 청소년 돌봄 센터인 ‘1318해피존 하늘세상’(센터장 송경자)을 이용하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문구류를 나눔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 중구 ‘1318해피존 하늘세상’ 안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서 송경자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이러한 응원은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희망커넥트 박상혁 국장(WACF 대표)은 “문구류는 학생들의 필수품이지만,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여유롭게 사용하기 어렵다”면서 “이 나눔으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한편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후원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아이
-
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다양한 보육지원…"입주민 고민 해소"
부영그룹은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룹의 지원 아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갖췄으며,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줄어주고 있다. 시대가 변해도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에게는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우선되는 고려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지역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주거비를 부담해야 하는 점이다. 이에 부영그룹은 보육지원을 통해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임대아
-
보성군,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64명 대상 안전교육 진행
보성군은 지난 20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근로자 6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한상범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됐으며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유형, △산림사업장 안전장구,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요령, △주요 임업 기계 장비 안전 작업 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산림사업은 이동 중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고 작업 중 뱀, 벌 등의 위험 요소로 인한 재해율도 높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교육을 들은 근로자 이 모 씨는 “교육을 통해 산림재해 사
-
담양군, 군민 생활현장 규제 혁신 위한 공모전 개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영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며,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개선안이다.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단순 민원성 제안, 복지 확대 정책 등 규제와 관련성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공모전은 전문가(위원회‧협회‧단체에 소속된 자, 특정 분야의 전문가) 포함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담양군 홈페이
-
윤병태 나주시장, 교유부 주관 포럼 참석…"우수 인재양성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이 교육부 주관 포럼 자리서 ‘빛가람 혁신도시의 교육혁신 선도 지역화’를 목표로 한 민선 8기 지역 인재양성 전략에 대해 밝혔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전날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인재양성전략 포럼’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과 사회 경제적 격차에 따른 계층 갈등 심화, 지방 대학 소멸 등 시대적 문제 해법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 기업 등이 공동 운명체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종합적인 인재 양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발표, 토론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지자체를 대표해 포럼 발표자로 나
-
광주광역시, 에너지 절약하고 돈 버는 '탄소포인트제' 시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들이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다.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학교·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눠 개인 부문은 연 최대 10만원까지, 상업 부문은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올해는 감축실적에 따라 개인과 상업 부문에 인센티브 12억8,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입은 탄소포
-
해남군·고려대 사범대학 작은학교 교육봉사 업무협약
해남군과 고려대 사범대학은 지역 작은학교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봉사단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해남군은 고려대 사범대학, 해남교육지원청, 한국새농민중앙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교육봉사단 운영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7일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장, 조영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고려대사범대학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 ‘쿠쌤(KU:CEAM, Korea University: College of Education Academic Mentors)’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학기 중 월 4회(회당 1시간씩) 온라인으로 국어·영
-
신안군, 음식점 핸드타월 설치…"위생관리 강화"
신안군이 추진하는 음식점 핸드타월 교체·설치에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내 음식점 386개 업소 중 273개소가 수건에서 핸드타월로 교체·설치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기준 34%의 설치율이 무려 4개월만에 71%로 증가했다.신안군은 관내 모든 음식점이 핸드타월을 설치하도록 독려할 계획으로 신안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박우량 군수는 “작은 변화에 동참해 준 영업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은 위생관리를 위해 계속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포해경, 양식장 바지선 화재 진화…"인명피해 막아"
전남 신안군 안좌도 해상 양식장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진화에 착수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전 6시 01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도 인근 해상의 양식장 바지선 A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신속히 상황대책팀을 소집하고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1척, 방제정 1척, 서해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화재 진화에 나섰다.사고 접수 15분만인 오전 6시 16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함정은 즉시 고속단정을 내려 소화 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고 방제정을 동원, 잠재 화재를 처리했다.화재 당시 A호에는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
정읍시, 정촌가요특구 명칭 공모전 '한국가요촌 달하' 선정
정읍시가 ‘천년부부사랑 정촌가요특구’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 ‘한국가요촌 달하’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한 의미와 목적을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면서 정읍사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공모에는 총 600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한국가요촌 달하’를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다.이와 함께 우수작으로는 ‘달하공원’, 장려작에는 ‘백제가요 달하공원’이 선정됐다.당선작에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
-
진도 장등신협, 소외계층에 난방비 1,000만원 전달
진도 장등신협이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사회 공헌 나눔을 위해 진도군 군내면과 고군면에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해 난방유 가격 인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와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덕 이사장(장등신협)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장등신협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장등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
경기도, 체납자 등기 동산 추적조사 착수…"494명 적발·14억 징수"
경기도가 체납자의 등기된 동산에 대해 추적조사에 착수해 494명을 적발, 그중 178명으로부터 체납액 14억 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2년 신설된 ‘동산․채권 등 담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같은 악기를 비롯해 가축, 의료기, 원자재, 산업기계 등 동산도 부동산처럼 등기부등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국내 최초로 실시한 추적조사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8개월간 도와 시군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8만 명을 대상으로 동산(채권) 등기 재산을 전수조사해 494명, 1만 1,185건의 등기자료를 적발하고 보관장소 수색과 압류 등을 통해 178명으로부터 14억 원을 징수했다. 적발된
-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주제로 스토리텔링 공모전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내달 10일까지 우리 지역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이야깃거리를 주제로 한 융합 관광 콘텐츠(스토리텔링)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이야기를 입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얽힌 테마와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실행계획으로 구성된다. 특별한 이야깃거리나 기록을 주제로 체험, 미션 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체험키트, 해설 투어 등 자유롭게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업방식(실행계획)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시‧군과 지역협의체가 함께 협의해 오는 3월 10일까지 시‧군을
-
경기도, 한우 개체수 조절 통해 가격안정 추진
경기도는 올해 ‘2023년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을 통해 한우 가격 폭락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사육두수 과잉 문제를 해소해 한우 가격안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은 한우산업 발전은 물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개체수 조절은 명품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유전체분석을 통해 축적된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며, 유전체분석은 한우의 외모·유전정보를 수치화한 것으로 장기간 사육하지 않더라도 한우의 능력을 조기 파악할 수 있다. 도는 현재 도내 한우 7,600마리의 정보를 보유 중인데, 이 정보를 활용해 25개월 이상 출산 경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