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군산시 보건소, 학교 10곳에 태양광 LED 금연표지판 설치
군산시 보건소는 2일 학교 주변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10개소에 태양광 LED 금연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학교 절대정화구역(출입문을 기준으로 직선 50M 이내)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태양광 금연표지판 설치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흡연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학교 10개소(신풍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지곡초등학교, 산북중학교, 제일중학교, 서흥중학교, 동원중학교, 진포중학교, 상업고등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를 선정해 설치했다.태양광 LED 금연표지판은 야간 식별이 용이하고 전기를
-
해남군,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위한 210억원 확보…"주민 불편 해소"
해남군이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관내 7개소, 210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기하구조 취약지점 및 병목 구간 등 교통사고와 안전상 우려가 있는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 6단계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지자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7단계 계획을 수립했다. 7단계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된다.해남군은 내리막 급경사 커브구간으로 가시거리 확보가 어렵고 오르막 커브구간의 도로폭이 좁아 차량접촉 전복사고·인명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위험도로 개선사업으로 화산면 가좌지구 등 3개소에 25억원
-
구복규 화순군수 "새해 맞아 미래산업과 관광으로 새로운 화순 도약"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를 시작했다.시무식에 참석한 군수와 직원들은 서로 새해인사를 건네면서 더욱 새롭고 군민이 행복한 화순의 미래 실현을 위해 하이파이브로 결의를 다졌다.구복규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행운과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화순은 공정과 혁신, 미래산업과 관광으로 새로운 화순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저와 화순군의 공직자 모두가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복규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지역의 기관장 등과 함께 화순읍 남산공원 충혼탑과 양한묵선생추모비, 경찰묘역을 참배했다.
-
김종욱 서해해경청장, 새해 현충탑 참배…"해양안전 강화"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일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를 시작했다.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 해양경찰관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현충탑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에 대한 경례와 묵념, 위패봉안소 헌화와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등을 했다.부흥산 현충탑 위패봉안소에는 2008년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중 순직한 고(故) 박경조 경위 등 순직 경찰관 8인을 비롯해 638인의 위패가 있다.김종욱 청장은 “순직 해양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한 해를 시작한다”며 “지난해 안전
-
최태원 변호인단, "노소영 관장 인터뷰, 진행중 재판에 일방적 언론 이용은 유감스러운 태도"
최태원 회장 변호인단은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언론 인터뷰 보도와 관련해 “심히 유감”이라고 입장을 전하며 “위법한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노 관장은 지난달 28일 법률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하는 노 관장의 개인적 입장 등이 이날 오전 보도됐다.이에 최 회장 변호인단은 즉각적으로 입장문을 통해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당사자 일방이 언론을 이용,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태도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으며 변호인단은 특히 “제1심 판결은 재산분할에 관한 새롭거나 특이한 기준이 아니며, 이미 오랜 기간 확립된 법원의 판단기준을 따른 것”
-
도로교통공단, 2023년 시무식 개최…"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등 성과 치하"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원주시 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은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지방조직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단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확대 시행 및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등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했으며 2023년 정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변화에 맞춰 맡은 바를 성실히 수행하고, 정부정책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정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주민
-
[신년사]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 "핵심업무 집중·혁신의 해로 도약"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핵심업무에 집중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의 해’가 되도록 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건강보험 가족 여러분!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다복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원하시는 모든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제가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첫 해를 되돌아보니우리에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국가적으로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건강보험재정 안정화와 공공기관 혁신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공단에는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지역보험료 사후정산제 도입,상병
-
한국씨티은행, 청년 위해 '새해 희망 식사 나눔' 진행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2023년 첫 신년 활동으로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청년 새해 희망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청년문간은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라는 비전으로 청년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이문수 신부가 만든 사회적 협동조합이다.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에서 떡국을 준비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씨티은행은 청년밥상문간 정릉점과 낙성대점에서도 김치찌개를 무상 제공했다.올 한해 씨티은행은 곧 문을 여는 청년밥상문간 제주점 후원을 비롯하여 세토밥(셋째 주 토요일에 하는 청년밥상문간 봉사)활동 등 여러 지원
-
[신년사] 양영철 JDC 이사장 "제주 산업구조 혁신 위한 사업 추진한다"
2일 양영철 JDC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주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 △국제도시로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과 투자기능을 활성화 △제주 지역상생 파트너십을 강화 △조직 운영과 경영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양영철 JDC 이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JDC 직원 여러분,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해무엇보다 더 보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JDC 직원 여러분!지난해 3월 저는 JDC의 가족이 되었고,창립 2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영광도누리게 되었습니다. 취임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그동안 회사를 이끌어
-
축구선수 김진수, 소아암 환자 위해 희망브리지에 3,000만원 기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축구선수 김진수가 어린이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김진수 선수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맡겼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김진수 선수는 평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 기부해주고 계신 감사한 분”이라며, “새해 벽두에 뜻깊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김 선수 뜻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할 것"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국정과제를 한층 더 충실하게 시행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과 미래선도 경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올해 공사 경영방향은 3대 新경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최신(最新)경영, 체질을 개선하는 쇄신(刷新)경영,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革新)경영이다.공사는 농어촌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 사업에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체계 구축 △풍요로운 물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실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무엇보다 경영진 주도의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청렴문화를
-
더나은간호협회, 간호학생·간호사들과 연탄 및 기부물품 전달 봉사 펼쳐
더나은간호협회(회장 한동수)는 부산연탄은행에 6,3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부산시 소재의 취약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더나은간호협회는 간호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간호학생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 학술, 제도 개선,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기부된 연탄은 더나은간호협회 자체 기부금과 간호사연구소, 포널스, 너스키니, 레그베이스, 마이듀티, 진심메디컬컨설팅, 포레메디한방병원의 성금으로 준비되었다.
-
경기도, 도민 인권인식 및 정책수요 설문조사 결과 공개…"10명 중 2명 인권침해 경험 有"
경기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인권인식 및 정책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10명 중 2명은 인권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권침해가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 1순위로는 직장을 꼽았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 도민 간 상호 인권을 존중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긍정(매우 그렇다+약간 그렇다)이 47.1%, 보통이 38.3%, 부정(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이 7.0%로 나타났다. 인권침해를 당해본 경험에 대해서는 21.3%가 ‘있다’고 답했으며 여성이 23.2%로 남성
-
경기도, 공공입찰 실태조사 부담 완화해 건설업계 혁신 유도 나선다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도 공공입찰 불공정 거래업체 사전 단속’의 재조사 유예기간 확대, 조사대상 기간 단축 등을 일부 완화하며 건설업계의 자체적인 혁신을 유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12월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해 올해 1월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김정영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대해 경기도,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경기도의원, 건설 분야 유관기관, 건설노조 등이 참여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마련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수정안
-
경기교통공사,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
경기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 중단에 따른 피해를 경감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핵심기능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의 실행력을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9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전담 기구 구성과 부서별 재난 상황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재해경감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