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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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 25일부터 3일간 개최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가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문화도시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진도지회와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진도군 곳곳에서 펼쳐진다.첫 번째로, 진도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는 축제 기간을 기존 16일에서 3일로 단축하여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공감하는 군민 참여형 행사로 전환하여 개최한다.25일에는 진도아리랑을 주제로 「서리랑너울」 기획공연과 진도군 문화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문화도시 포럼, 진도군이 대한민국 민속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갈 비전을 발표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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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6년 연속 수상
해남군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 매년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해남군은 캐릭터 '땅끝이·희망이'를 활용해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6개 채널을 통해 각 채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내용의 군정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고구마, 배추, 김 등 지역의 대표 농수산물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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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민과 함께하는 ‘펀(FUN)펀(FUN)한 콘서트’ 인기 폭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 ‘펀(FUN)펀(FUN)한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이 18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흥군민의 날 전야제’를 대체해 열리는 ‘펀(FUN)펀(FUN)한 콘서트’는 많은 군민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400여 명의 군민이 함께 모여 가을밤의 콘서트를 즐겼다.이번 주는 비 예보로 인해 공연 장소가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로 변경되었으며, 사회자(MC) 겸 가수 오원화, 가수 진이랑, 정수연, 그리고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0월의 거리공연(버스킹) 마지막 공연은 27일(오후 6시 30분)에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된다.지난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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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1613건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504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613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536건, 동산 77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88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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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153대 영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6일 5개 자치구와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지정해 자동차세를 상습 체납한 차량 15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17일 밝혔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으로 북구 84대, 남구 23대, 동구 18대, 광산구 17대, 서구 11대 등 총 153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이다.이번 단속은 자치구별로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차량영치시스템 등 첨단 영치장비를 가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습체납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광주시는 이번 단속으로 자동차세 등 체납액 3100만원을 징수했고, 나머지는 영치예고서를 발부하고 납부계획서를 받아 분할 납부토록 안내했다.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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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수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시민들 발길 북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노원구에서 고흥 농·수 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는 고흥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노원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렸다.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흥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29개 업체가 참여해 유자, 석류, 쌀, 김, 미역, 다시마 등 15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관련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직거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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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방문객 대상 특별한 가을 이벤트 진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홍보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남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관광지로서 높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홍보 이벤트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입구 행사 부스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망대를 관람한 후 입장권을 지참해서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에 참가한 방문객에게는 오픈카(미니쿠퍼 컨버터블 4인승)를 타고 고흥 바다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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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조리환경 개선사업 추진
장흥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조리환경이 비위생적인 16가구를 대상으로 냄비와 후라이팬을 새로 교체하는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환경적 요인으로 가정 내 조리기구가 오래되거나 손상된 상태로 방치된 가정들을 대상으로 했다.기본적인 조리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된 사업이다.교체된 조리기구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선정하여 조리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지원대상자 중 한명은 “조리기구가 오래되어 음식이 자주 눌어붙고 청결하게 관리하기 어려웠다”며, “냄비와 후라이팬은 일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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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섬 함초축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증도 태평염전원에서 ‘섬 함초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11헥타르(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 태평염전에서 열리며, 갯벌과 염생식물이 어울려 자생하는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주요 생물로는 함초, 칠면초, 칠게, 방게, 고둥 등이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함초 자생지 관람, 지역 전통 공연, 소금밭 낙조 전망대에서의 일몰 감상, 먹거리 코너,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소금밭체험, 소금볼만들기, 소금동굴체험) 등이 포함된다.특히, 한상표 사진작가의 <증도의 태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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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우수 기관상 수상…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
해남군이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지사가 수여하는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로써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해남군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9개 마을, 1216개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숙박업소 및 판매업소를 지정, 관리해 나가가고 있다.또한 자살예방 안내판 설치 등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함께 지역 의·약업소와 44개소와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전체적으로 자살예방에 적극 협업하고 있다.이같은 노력으로 해남군의 자살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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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3년간 34만 고객 찾아
해남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1년 10월 개장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3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간 총 34만여명의 소비자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연간 11만명 이상이 이용한 수치로, 해남군 전체 인구(6만 5,000여명)가 1년에 1~2회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셈이다. 매출 또한 90여억원의 이르고 있어 직매장에 참여한 중소 농가의 소득향상에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현재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에는 580여 농가에서 연간 기획 생산을 통해 농산물을 비롯한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등 787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개장 당시 270농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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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선포식 개최
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 개발한 도시 브랜드인 '해양치유 완도'에 대해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선포식은 지난 11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신우철 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랜드 네이밍은 완도군의 해양치유를 지역명과 결합한 '해양치유 완도'로 치유를 위해 완도를 방문하는 치유객에게 치유의 가치를 전달하고,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산림, 농업, 문화 등 완도만의 다양한 치유 자원을 활용해 세계를 치유하는 도시로 비상하는 미래상을 담았다.새로운 심볼은 '완도', '글로벌', '완전함'을 상징하는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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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흥군지회,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나서
대한적십자사 장흥군지회(회장 홍숙자) 지구회원 50여 명은 지난 12일 오전 대덕읍 덕촌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날 회원들은 방치된 스티로폼, 어망과 대나무 발 등 폐어구 10여 톤을 수거했다.홍숙자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우리의 생활터전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영철 대덕읍장은 “휴일임에도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 감사하다. 깨끗한 바다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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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멸구 피해 속 돋보인 친환경 탄소치유농법 주목
벼 수확기를 맞아 벼멸구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면서 피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비껴간 포트육묘 이앙과 친환경 탄소치유농법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함평군 대동면 월송친환경농업단지에서는 인근 농지들이 벼멸구 피해로 벼가 말라죽은 상황에서도, 단지 내 벼들은 병해충 피해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여줬다.이곳 단지의 벼들이 병충해를 이겨내고 튼튼하게 자란 이유로 포트육묘 이앙과 친환경 탄소치유농법 활용이 꼽히고 있다. 포트육묘 이앙기로 모내기를 한 벼는 줄기가 두껍고 병충해 없이 건강하다. 벼에 탄소치유농법이 적용되면 바다미네랄을 토양과 유익미생물에 공급해 작물의 질병 저항력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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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족센터, 다문화 자조모임 추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임자면 복지회관에서 25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정착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자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 만들기’ 시간을 갖고 한국살이 경험을 나눴다. 필리핀 출신 장○○ 씨(임자면 거주 16년차)는 “낯선 한국에 와서 한국 생활과 문화에 빨리 적응했으면 좋겠다”라며, “바쁜 농사일로 친구도 못 만났는데 다문화 자조모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신안군에서 외롭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모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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