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자격 미달자가 최종 합격"…경기도, 공공기관 부적정 채용 27건 적발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추진해 응시자격에 미달한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부적정 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8개반 43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업무 전반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대상은 도 산하 공공기관 28개 기관 가운데 종합감사로 대체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군에서 감사를 추진한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와 킨텍스(고양시), 지난해 12월 7일에 설립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제외한 24개 기관이다. 적발된 27건은 신규채용과 관련된 건으로 유형별로 보면 공고위반 2건, 부당한 평가기준 2건,
-
월드프렌즈, 독거노인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 본부에서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증권금융의 절임배추 200kg 지원과 월드프렌즈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관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등 국내·외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나눔이 실천 될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군산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協,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군산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 이웃 100가구에게 53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김치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으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나기운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동현 옥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옥도면 지역사회보
-
정읍사회복지관, 지역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기동성당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회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총 1,2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담궈 10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최정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와 함께 정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 구축
여수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구축하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기명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어업지도선 전남202호 내 설치된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의 시운전을 실시했다. 가막만 해역을 약 1시간 운항하며 철저한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측정 결과 안전한 청정해역임을 재차 확인했다. 여수시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 소비 위축,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비 1억여 원을 투입, 지난 8월부터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시 어업지도선 내 설치를 진행해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구·
-
상상이음, 'Si-Tech Innovation Award' 과기부 장관상 수상
상상이음(대표 김종현)이 K-Awards & Si-Tech Innovation Award 2023에 '날갬, 날씨갬성 플랫폼'을 출품해 Web 3.0 Services Sector 부문 통합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K-Awards & Si-Tech Innovation Award 2023은 UI/UX 및 모바일 서비스 역량과 전자정부 3.0 기반 분야에 대하여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수 선도 기업을 선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Web Awards 행사이다.상상이음이 개발한 '날갬, 날씨갬성 플랫폼'은 웹과 모바일 앱 서비스로 제공되며,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날씨 정보 제공 및 전국의 관광지, 축제,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특히, Tour 및 카페에 설치된 날갬만
-
해남군, 군민광장서 클래즈 앙상블 공연 펼친다
해남군은 만개한 가을 국화와 어우러지는 감성 음악회를 개최한다.해남군은 오는 24일 해남 군민광장에서 클래즈 앙상블 ‘담소’의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해남군민광장에서는 현재 국화꽃과 조형물로 장식한 국화향연이 열리고 있다. 담소는 전문예술단체로 클래식과 재즈 장르를 혼합한 클래즈 음악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비롯해 탱고, 가곡, 가요 등 친숙하고, 잔잔한 음악으로 국화향연장을 물들일 예정이다.공연은 24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열린다.
-
화순군, 의료취약지역 주민에 의료서비스 제공
화순군은 지난 22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전남 건강 버스’를 이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진료는 순천의료원과 화순군보건소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인력 8명이 의과·치과·한의과 진료 상담 및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구강검진, 보건교육 등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다양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전남 건강 버스는 내달 20일 백아면 수리경로당을 한 번 더 찾아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장흥군 관산읍, 지적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21일 홀로 생활하는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대상 가구는 2019년에 부친이 돌아가신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가정이다. 해당 가정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하고 생활용품 등이 뒤엉켜 있어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마을 이장으로부터 사실을 접한 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읍 새마을부녀회와 향토봉사단과 팔을 걷어붙히고 나섰다. 굴삭기를 동원해 집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집안 청소 등에 나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
보성군, '보성키위' 세계화 노력…뉴질랜드 방문 벤치마킹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민관 합동 ‘보성키위 세계화 개척단’을 구성해 세계 키위 산업의 주산지인 뉴질랜드 제스프리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인 ‘보성키위’의 세계화를 위함이다. 개척단은 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의장, 키위 농가, 지역농협장, 공무원 등 키위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이 많은 19명으로 구성됐다.개척단은 세계 키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뉴질랜드 제스프리사를 방문했다. 키위 재배환경과 생산 농법을 확인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재배 과정의 다양한 역할 분담, 전문경영인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을 전수받았다.
-
무안군 해제초, 지역 어르신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22일 해제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에 홀로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여섯 가구에 쌀, 생필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해제초등학교 바자회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내놓고 다른 친구들의 물건을 구매하는 등 물건 재사용과 재순환의 의미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익금으로 다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하영미 해제면장은 “어린 학생들의 마을 사랑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밝은 해제면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코레일, 내달 2일부터 동해선 전철 운임조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2일부터 동해선(부전~태화강) 전철 어른 기본운임을 1,30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50원으로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달 6일 부산도시철도 운임인상과 함께 추진됐으며, 역무자동화설비 등 시스템 개선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동해선 구간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부터 적용하게 됐다.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기본운임, 10km 초과 시 발생하는 추가운임, 부산~울산 지역간 이동 시 부과되는 시계외운임은 동결한다.이에 따라 운임조정 전에 구입한 1회권은 반환 후 새로 구입해야 하며, 이미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일부터 30일, 6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철도 원팀코리아',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사업 착수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등으로 구성된 ‘철도 원팀코리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한 ‘재건협력 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를 최초로 방문해 양국 간 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한 이후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철도 분야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철도 분야 공공·민간기업이 함께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하고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면담 및 재건 필요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우선, 지난 20일 철도 원팀코리아는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철도 재건사업
-
김동연 지사, 1조 투자 유치 위해 27~30일 호주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1조 원 규모의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투자 유치 등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간 호주 시드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해외투자 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방문 기간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A사, 국내 친환경기술기업 B사와의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한다. 투자 규모만 1조 원에 달한다. A사, B사와의 투자의향서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관한 것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의 RE100 경쟁력과 탄소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경제 정책 분야에 대한 소통의 자리도 예정됐다. 김
-
경기도, ‘판타G버스’ 운행 4개월만에 누적 탑승객 1만 명 넘어
경기도는 지난 21일 17시 기준 판타G버스 탑승객이 운행 4개월만에 1만 2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17일 국내 최초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판교에서 타는 경기도(G)버스’라는 의미의 판타G버스 시범운행을 개시했다. 판타G버스는 판교역에서 기업성장센터(총 5.9km)까지 판교제1테크노밸리와 제2테크노밸리를 오가며 11월 21일 17시까지 약 4달간 누적 1만 1,714km를 달렸다. 하루 24회 운행하는 판타지 버스의 일평균 탑승객수는 운행 초기인 7월 74명이었으나 지난 10월 136명을 기록했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타G버스는 실제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첨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