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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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이재민 위한 성금액 기탁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해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6월부터 7월간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이번 성금액은 수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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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추진…대상자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1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함이다.시는 지난 3월, 1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95개 업체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125개 업체의 소상공인을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신청자 모집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된다.선정자 발표는 선정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중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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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안부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서 3개 분야 우수 선정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주소정책 홍보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 6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6월 자체 공모를 거쳐 홍보 우수사례 10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4건을 행정안전부 공모에 출품한 바 있다.이중 홍보물 다국어(부천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주거(하남시) 및 비주거(평택시)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상세 주소의 개념, 신청 방법 등을 담은 2종의 홍보만화를 4개국 언어로 제작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제작·설치한 번호판으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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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 3개 공구 공사 발주
국가철도공단은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3개 공구(1·3·4공구)의 건설공사를 입찰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전선의 유일한 비전철구간(광주∼순천)을 전철화로 개량해 전기철도 일괄 수송체계 구축과 고속화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총 사업비 2조 1,366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21.5km 중 89.2km는 단선전철로 신설하고 나머지 32.3km는 기존선을 활용한다. 이번 공사발주 대상인 3개 공구(제1·3·4공구) 공사금액은 9,679억 원 규모이며 철도공단은 공사금액을 현실화하고자 기본계획 이후 총사업비 자율조정을 통하여 물가변동분 1,518억 원을 증액했다.사업 추진일정으로는 2024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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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만서 'K-뷰티 엑스포' 개막…"수출 판로 개척"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해외 뷰티전시회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열린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뷰티전시회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6회차로, 다년간의 대만 뷰티전시회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71부스)가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15kg) 등을 지원했으며, 대한무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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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취약한 '두드러기' 대처법은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인해 두드러기, 한포진, 지루성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피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자외선에 취약한 두드러기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두드러기의 증상은 발진과 가려움이 전신에서 시작된다. 이후 자극이 이어지며 팽진과 구진을 시작으로 염증과 진물이 동반된다. 이 밖에도 어지러움, 복통, 구토 등 유발 원인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기간에 따라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로 나뉜다. 하지만 급성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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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수도권 현장 점검…"선제적 안전대책 마련"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지난 17일 오전 수도권 전철 금천구청역에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오봉역에서 집중관리 구간을 점검하는 등 수도권지역 현장 안전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우선 수도권광역본부를 찾은 한문희 사장은 주요 역을 중심으로 폭염, 호우피해와 선로 인근 공사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재난 및 안전관리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특히, 8개 지역본부 중에서도 가장 많은 145개 역을 관리하는 소속인 만큼 기상이변과 이례사항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어, 금천구청역과 오봉역을 방문해 폭우 등 자연재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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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범대위 "김영록 도지사 특별대담…없는 신뢰마저 깨져"
ㄴ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앞서 지난 15일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 22개 시군 사회단체 대표가 참여한 MBC 특별대담 ‘공항의 미래, 도민이 묻고 전남도지사가 답한다’ 내용과 관련해 17일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범대위는 "대담 내용을 보면 무안군민을 남악과 그 외 지역으로 갈라치기하고 있으며, 확정되지도 않은 황금빛 청사진으로 군민을 현혹하려 하지만, 이를 믿을 군민들이 누가 있을지 궁금하다"며 도지사의 일방통행식 대담을 비판했다.광주시가 군 공항을 이전하려는 가장 큰 이유가 전투기 소음 피해 해소인데도 전투기 소음 피해가 소문처럼 그리 크지 않고 일정 정도의 전투기 소음은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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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경기도, 풍수해 종합대책 대폭 손질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상황실 위주의 현재 재난대응 시스템에 도로, 하천, 건설현장, 산림, 농업, 주택분야 등 분야별 자체 상황실 운영을 추가해 실시간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11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강수량은 650.2mm로, 평년 강수량인 412.7mm 대비 약 157% 많았고 올해 강수일수 대비 강수량도 31.7mm로, 역대 최장의 장마였던 2020년 26.2mm보다 많았지만, 선제적 초기 대응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과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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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청년 소셜 에디터 모집…선착순 100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청년 소셜 에디터 솔티 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솔티’는 ‘Social Impact Youth’의 약자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공식 청년 소셜 에디터의 명칭이다. ‘소셜 임팩트를 전파하는 청년들’이라는 의미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 취재 및 기사 작성,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적합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해당 모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준비한 ‘사전교육’을 선착순으로 신청해 들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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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개인 호신용품은 위탁수화물로 부치세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7일 진시큐리티, 세이버코리아 등 호신용품 제조·판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 소지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단체여행,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 7월까지 김포공항을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53만 4,837건의 기내반입금지 물품이 적발됐다. 특히 신림동, 서현역 등 묻지마 범죄 발생으로 개인 호신용품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기내반입금지물품 중 위해물품에 해당하는 호신용품 소지가 동반 증가하고 있다. 이중 전자충격기와 너클 소지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데, 너클의 경우 지난 5월 이후 적발건수가 폭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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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운영
해남군은 지난 16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해남군 소아 야간진료실은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에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교대로 상주해 진료하게 된다. 이용 대상자는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으로 평일(월~금)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소아 야간진료를 볼 수 있으며, 필요 시 입원치료도 가능하다.또한 야간진료에 발맞춰 해남종합병원 인근 3개약국(금강약국, 온누리약국, 해오름 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하고 순번제 야간 운영을 통해 약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야간진료 개시로 야간 의료공백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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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1∼24일 을지연습 실시…"비상 대비태세 확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을지연습’을 군사훈련과 연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는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적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훈련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21일 연습 첫날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과 기관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고 공직자들의 전시 임무 숙지와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실시한다.연습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대응, 시민의 생존성 보장방안을 토의한다.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피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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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농심-서울동작경찰서' 업무협약식 진행
㈜농심과 서울동작경찰서(경찰서장 조우종)는 8월 17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 보급·SNS 활성화 등으로 다양화되고, 발생 건수가 증가(17년 3만 건→22년 6만 건)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민간 기업 등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에게 가장 인기있는 짜파게티 컵라면(연 4,300만개 판매)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범실시 후 효과에 따라 청소년·아동 보호와 선도를 위해 상호 협력·노력을 확대한다는 것이다.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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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기차 비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6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기차 비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지원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화순군에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가 모두 화순군인 개인사업자, 사업장소재지(본사, 지사, 공장 등)가 화순군에 둔 법인이다사업 물량은 18대로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에 따라 사업 물량이 변경될 수 있다.구매보조금 희망자는 충전기 제조·판매사와 직접 계약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며 충전기 제조·판매사 현황과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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