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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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글루타치온 전달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글루타치온(3,150만원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기부물품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긴급구호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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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 재소환
지난 1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에 관해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문을 수정하면서 과거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이 재소환되고 있다. 당시 1심 재판부가 삼성SDS 주식 가치 계산 방식에 오류를 범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이 선대회장의 배임 액수가 늘고 혐의도 바뀐 것처럼 최 회장의 이혼 소송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08년 7월 이건희 선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당시 1심 재판부는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적정가액을 주당 9,740원으로 계산해 배임액수를 최대 44억원으로 산정했다.재판부는 삼성SDS 경영진이 제3자 배정방식으로 BW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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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오류 지적'에 2심 재판부, 일부 수정
지난 1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재판 현안 관련 설명 자리를 열고 SK C&C 주식 가치 산정 관련 '치명적 오류' 주장한 가운데, 2심 법원이 판결문에서 해당 오류를 수정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한 '치명적인 오류'는 SK㈜의 모태가 된 대한텔레콤(현 SK C&C)의 주식 가치 산정에 관한 부분이다.최 회장 측은 재판부가 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되는 숫자에 결함이 있어 최 회장을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하고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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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 개최…공모전도 진행
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11일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태용 영화감독, 한상호 EBS CP, 김혜연 안무가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열고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출품 규정을 포함한 행사계획 등을 확정했다.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에 따른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기회와 위기를 다루는 콘퍼런스,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로 진행된다. 우선 전 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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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6‧25 참전용사 공항 초청·희망박스 전달식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 대상 인천공항 초청 및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강용희 6․25 참전유공자회 인천지부 지부장 및 관계자 약 10명, 인천지역 참전용사 약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사는 참전용사 대상으로 특별 문화공연, 오찬, 인천공항 홍보관 견학 등을 진행했으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박스도 전달했다.공사가 전달한 희망박스는 생활필수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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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영암군과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MO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나주 본사에서 영암군과 함께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영암군은 월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라남도의 생태관광 중심지로서 자연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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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스카이워터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스카이워터쇼(대표 김인미)와 사회공헌활동과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스카이워터쇼는 공익캠페인을 위한 공간기부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긴급구호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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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서 접수
장흥군은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분야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삼산간척지의 활용도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농·수·축‧임산물의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과 이를 활용한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장흥군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대에 2029년까지 약 6,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447천㎡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체험단지 등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 공모를 실시한다.수산단지, 임업단지 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민간 투자의향서 접수는 한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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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진도소방서는 비응급 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진도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소방서는 허위신고 및 단순 비응급환자 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는 등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 했을 때 이송 지연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비응급환자인 경우 119구급대는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내용만으로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감기(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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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아동센터 학생, 장애인 시설에 빵 전달
함평군은 지난 13일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은 꼬마 제빵사로 변신해 정성껏 구운 빵을 장애인 생활시설인 샤론의 집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 자원봉사 체험활동으로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제빵 봉사가 처음이라고 밝힌 한 학생은 “내가 ‘사랑을 실어 나르는 꼬마 제빵사’가 돼 직접 구운 빵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빵, 쿠키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사랑을 나누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제빵 봉사에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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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도미니카 공화국에 국유재산 관리 개발 노하우 전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8일까지 경기 성남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경제기획개발부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유 부동산 관리·처분 및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KOICA가 주관하는 정부의 대외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의 저활용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재정 수입 증대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및 제도 등 관리체계 △드론·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 관리 체험 △공공개발 사업모델 등에 대해 강의하는 동시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맞춤형 국유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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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교량 표준화 위한 성능검증 시행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4일 자체개발한 철도교량 ‘KR-I 거더’의 성능검증 시험을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험동에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철도교량 상판을 떠받치는 30m 길이인 ‘KR-I 거더’ 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설계상 성능확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약 400톤의 하중을 주어 거더의 처짐, 변형률 및 균열응답 등 성능을 검증했으며, 시험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철도교량의 교각과 교각사이 경간(간격)과 형고(거더 높이)가 제각기여서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공단은 이를 해결하고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DM엔지니어링을 공동기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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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제부마리나’ 기능시설 공사 착공
경기도는 화성시 제부마리나의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 등 기능시설 건립을 위한 공사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리나는 유람, 여가용으로 이용하는 선박을 보관하고 승선, 하선하는 시설과 서비스시설을 갖춘 곳으로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제부마리나는 도내 가장 큰 규모의 마리나이다. 해상 및 육상에 총 300여 석의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그간 마리나 이용객 및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여러 불편함이 있었으며, 마리나 관리사무실은 컨테이너를 활용하고 있어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착공되는 기능시설은 마리나의 공공서비스, 시설관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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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평화회의 공동성명, 영토 보전 촉구·러 ‘전쟁’ 명시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에 참가한 세계 각국은 공동성명(코뮈니케)에서 러시아의 ‘전쟁’을 언급하고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평화회의 폐막일인 16일 발표될 공동성명 초안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초안은 지난 13일 작성됐다. 공동성명 초안에 따르면 참가국들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류에게 대규모 고통과 파괴를 일으키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과 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규탄한다. 또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모든 국가의 주권, 독립 및 영토 보전에 대한 위협이나 무력 사용을 자제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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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모빌리티의 중심 경기도, 대한민국 변화 이끌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에 참석해 ‘모빌리티의 중심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빌리티 대한민국 연구개발(R&D) 투자의 71%가 경기도에서 이뤄지고 있고, 모빌리티 연구 인력의 62%가 경기도에 살고 있다”며 “(행사가 열리는) 배곧 단지에는 바이오클러스터를 위한 여러 가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바이오와 모빌리티까지 합쳐진 투자가 계속해서 이뤄지면서 시흥시‧경기도 발전, 대한민국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는 R&D 예산을 20% 가까이 줄였는데, 경기도는 46%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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