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
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예산정책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8개 분야별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2025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8개 분과위원회 소관 실·국 주무부서가 주최하고, 각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분야별 소관 실·국에서는 2024년 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 현황, 2025년 예산편성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 토론, 시민
-
인천시,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2년의 성과 ‘취업 3,575명’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이후 여객 증가에 따라 공항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운영해 2년간 929개 기업에 총 3,575명의 인력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서 인천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감원이 있었던 공항 관련 기업들이 여객 회복에 따라 채용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2022년 7월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구성해 올해 6월 말까지 운영해 왔다.이 전담인력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구 등 기초지자체 7곳,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곳 등 24개 기관에 31명의 전담자를 지정, 관련 기업에 대한 채용을 지원했다. 지상조업사 A기업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내식 제조업체로 24
-
옹진군,'북도·영흥면 김양식어업인 간담회'개최
옹진군은 지난 19일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김양식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북도·영흥면 김양식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 관련 부서장과 영흥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양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김양식 어업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양식 어업인들은“옹진군에서 추진하는 김양식 지원사업은 옹진군의 영세한 김양식 어업인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으로서 많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봉도’김가공공장 보수 지원 △‘영흥면’김양식 면허어장 신규개발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김양식 어업인
-
옹진군 백령면, 사곶해변 해양폐기물 정비 실시
백령면은 지난 16일 청결한 해변환경 조성을 위해 백령면 사곶해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청소에는 지역주민과 백령파출소, 인천중부소방서백령119안전센터, 해병대 제6여단, 백령면대,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로부터 떠밀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해병대제6여단 관계자는 “이곳 사곶해수욕장은 전투수영훈련이 이루어지 곳으로 훈련장 환경도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서해최북단 백령도에서 국가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상훈 백령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 기획재정부 사업 승인,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
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기재부는 이날 민간의 창의력과 자본을 적극 활용해 국유지에 청년 창업과 주거 공간 등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대상지로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포함됐다.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740 일원 6만 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곳에 1만 5천㎡ 규모의 청년주택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K-청년혁신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재부 사업 승인에 따라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
파주시, 출생축하금 최대 200만 원 인상…내년 시행
파주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최대 2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시는 출생축하금 확대에 대해 지난 5일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제도)와의 협의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지원 금액은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에서 내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인상하며, 지원 대상은 2024년 출생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지원 방법은 현재 출생아 생애 초기에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 등을 감안해 현행대로 출생신고
-
성남시, 지난해 살림살이 6조4514억원…재정 운용 결과 공시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6조451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성남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8개 분류, 54개 항목의 ‘2023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 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에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공시 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지난해 재정 규모(6조4514억원)는 전년도(2022년) 6조5847억원보다 1333억원(2.07%) 줄었다.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실적 저하, 정부 정책에 따른 부동산 공시가격 인하로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세입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서다.그러나 인구와 재정 규모가 비슷한 수원·고양·용인·부천·화성·평택 등 17곳 지방자치단체(이하 동일 유형 지자체)의 지난해
-
강서구 "어서 오세요, 한여름밤의 뮤직콘서트!"
“어서 오세요, 힘들었던 나의 하루를 어루만져 줄 여름밤 뮤직콘서트!”여름밤을 황홀한 음악으로 물들일 강서구 ‘한여름 밤의 뮤직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신정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들과 여름밤 정취를 나눌 수 있도록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음악들로 준비했다.먼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보컬팀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댄스팀이 자유분방한 음악과 안무로 음악회의 포문을 연다.이어 지역가수 ‘진태진’의 구성진 트로트 가락과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의 열정적인 팝페라 무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또 4인조 팝페라 그룹 ‘앙상블노엘’이 선
-
서대문구 아현역, 서대문역 인근 재개발로 도시 경쟁력 강화
서대문구는 이달 들어 서울시가 관내 ‘마포로4-1지구’(북아현동 867번지 일대, 3,127.1㎡)와 ‘충현2구역’(냉천동 171번지 일대, 1,820.3㎡)에 대해 잇달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대상지 두 곳은 각각 지하철 아현역과 서대문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은 우수하지만 30년 이상 된 노후 불량 건축물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도시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 요구가 지속돼 왔다.‘마포로4-1지구’에는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의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서는데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청년문화복합공간을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이번 가을에는 ‘누구나 클래식’ 으로 오페라에 입문 하세요
가을은 오페라의 계절. 서울시민 누구나 유럽 오페라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24일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오페라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과 코믹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음악을 정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희극 오페라의 진수로 손꼽히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비롯하여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유명한 '마술피리',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메리 위도우',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오페라 걸작들 속 사랑을 노래하는 서
-
서울시, DDP 이전에 동대문 지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울역사편찬원은 2024년 8월 23일 오후 1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디자인홀에서 “이현시장에서 DDP까지, 동대문 공간의 도시적 변화”를 주제로 제23회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2014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이현시장부터 현재 DDP까지 동대문지역의 도시적 변천을 고찰한다. 이를 통하여 동대문지역이 서울의 역사 나아가 한국의 역사 속에서 지닌 의미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고동환(KAIST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4개 주제 발표로 구성했다. 발표자로 최주희(덕성여대 교수), 이명학(한국교원대 교육박
-
서울시,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가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한 한강변 최고의 입지를 가진 신동아 아파트는 도시의 매력과 자연이 조화되는 한강변 대표 경관특화 단지로 거듭난다. 신동아 아파트는 서울의 남북녹지축과 한강수변축이 만나는 입지적·경관적으로 중요한 지역임에도, 획일적인 아파트 경관과 철도, 강변북로 등 광역 기반시설에 의해 고립돼 지역의 잠재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1984년 준공된 신동아 아파트는 `23년 9월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돼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으며, 신동아 아파트를 시작으로 지역 일대 아파트단지 재건축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이촌한강
-
서울시, 22일 14시 사이렌 울리면 대피…서울 전역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서울시는 공습 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14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하고, 차량 이동 통제 구간을 운행 중이던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919곳이 지정돼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주요 도심 세종대로·통일로,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가 설치되는 도봉로
-
무더위에도 든든한 서울 중구, 폭염 대책 풀가동
서울 중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13일째 연속(8월2일 기준)하여 폭염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생수 냉장고, 양산대여소, 스마트 쉼터, 살수작업, 쿨링포그 등 폭염 대책을 풀가동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구는 무더위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무료 생수 냉장고 ‘오! 빙고’를 6개소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신당마을마당▲약수사랑터▲다산어린이공원▲황학쌈지공원▲손기정체육공원과 ▲남대문쪽방상담소에 설치했다. 하루 3번에 나눠 총 600개의 생수를 채워 넣는다. 주민들도 ‘오!빙고’ 운영에 손을 보탠다.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관리를 돕고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
강서의 밤, 문화의 향기를 따라 걷다
서울 강서구가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관광프로그램 ‘강서 뚜벅이 야간여행’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말까지 매일(월요일과 공휴일 제외)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소 2인 이상 신청 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른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다.이번 야간여행 코스는 강서의 과거와 현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2·8공원, 마곡문화관, LG아트센터서울, 스케이스K서울 미술관, 마곡문화거리, 보구녀관 등을 도보로 탐방하게 된다.코스에서는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김도연 박사를 기념하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