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
성남시, 미등기 공유재산 전수조사 결과 1700여억원 시로 귀속
성남시는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73필지(16만4297㎡), 공시지가 1702억원 규모의 숨은 재산을 발굴해 소유권을 시로 귀속시켰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만4000필지의 시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토지대장과 등기부 자료를 일일이 대조했다.그 결과 미등기 상태인 공유재산 55필지(107,292㎡), 공시지가 환산 1185억원을 보존 등기했다. 또한 중앙부처(건설부, 기획재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18필지(5만7005㎡), 공시지가 환산 517억원을 시로 무상귀속했다. 중앙정부로부터 시에 무상으로 귀속돼야 할 토지가 수십 년 동안 이전되지 않고 그대로 존치되다가 이번에 귀속된 것이다. 시는 실태조
-
시흥시, 중년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시흥시는 관내 6만 5천여 1인 가구(전체가구의 31.4%) 지원을 위한 ‘시흥시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 계획은 ‘혼자여도 좋아, 함께하면 더 좋아, 다 같이 행복한 시흥’ 비전을 바탕으로 하며 3대 목표(함께하는 삶, 즐거운 삶, 편안한 삶)와 6개 영역, 9개 정책과제, 2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시 1인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11월 (재)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시흥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 9일에 ‘시흥시 1인 가구 기본 조례’를 제정ㆍ공포했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
경기도, 반지하 주택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추진
경기도는 올해 실시간 감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도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에 설치해 상황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지하 주택 767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친·인척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침수방지시설도 확충했다. 도는 반지하 주택 침수를 막기위해 소유주 동의를 받아 지난해부터 반지하 주택 5,334가구에 차수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토닥토닥버스’운영 자원봉사자 선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토닥토닥버스 운영을 위한 ‘2024년 토닥토닥프렌즈’를 6월부터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2019년부터 운행 중인 토닥토닥버스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로, 고양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검진, 참여형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토닥토닥프렌즈 자원봉사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버스 운영 지원을 도와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2024년 토닥토닥프렌즈는 만19세 이상이며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사
-
파주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재검증 진행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재검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91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를 통한 재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상향요구 70필지, 하향요구 21필지 총 91필지다.시는 토지 특성,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도교육청, “중국 친구와 교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학생 대표단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북경시를 방문하여 교육교류와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호교류 프로그램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정고, 서귀포여고 총 2개교가 참가하며 학생 18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다. 제주학생 대표단은 13일 북경시교육위원회 산하의 제166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 참관 및 급식 실시 등 중국의 교육활동을 체험했다. 그 외 2일간 현지 홈스테이 체험, 북경시 주요 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서 오는 8월에는 북경 제166중·고등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하여 수업 참관 및 홈스테이
-
제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제주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고 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가지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며,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는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위생등급을 희망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을 무료로 지원해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를 돕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음식점 위생등급이 지정된 업소는 위생등급 지
-
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로 환경친화적 청정 축산업 육성
서귀포시는 축산사업장 악취발생 방지 및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사업'으로 상반기 9개소(소 1, 돼지 2, 말 6)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검토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의미하며, 농가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청정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신청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5개 축종(소·돼지·닭·오리·말)으로 확대됐으며,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총 누계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다.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
-
군산시립합창단, '하모니(HARMONY) Ⅱ' 군산시민 하모니합창단 모집
군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1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8회 기획연주회 ‘군산시민과 함께하는'하모니(HARMONY) Ⅱ'’ 공연에 참여할 군산시민 하모니합창단을 모집한다.중학생(14세) 이상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본인이 노래하는 녹화영상을 제출해 통과하거나 현장 오디션에서 선발되는 방식이며, 연습 일정을 거쳐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 하모니(HARMONY) 연주회 역시 6세 어린이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145명의 시민 합창단이 함께 했으며, 문화적 동행을 구현하고 소통하는 협연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모집인원은 최대 150명(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으로
-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태권유랑단 녹두’ 공연 개최
정읍시는 오는 2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태권소리극 ‘태권유랑단 녹두’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올해는 정읍시가 공모에 선정돼 전북자치도의 특화 브랜드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태권유랑단 녹두는 녹두장군 전봉준이 이끌었던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인물들의 진실과 꿈의 의미를 그린 역사 판타지 극이다.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들과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등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전북자치도만의 특성화된 브랜드 공연으로 제작됐다.또한, 공연 중 태권도의 절도 있는 품새와 겨루기,
-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대상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가‘2024년도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의 신규 참여 대상자를 7월 3일까지 모집한다.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험 상황 속에서 지역인재 유출‧이탈 방지와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대체인력을 뽑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는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전북자치도는 지역 민생을 살리기 위해 지난 2월 김제 지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을 원하는 목소리를 들었고, 이를 신규 사업으로 반영했다
-
익산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상반기 240명 하반기 170여 명 배치 예정
익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77개 농가의 작업 현장과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농업인 및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이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의 계절근로자 파견 및 수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근로자 인원이 지
-
남원시보건소, 18일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연장 진료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남원시는 지역주민에게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원의사회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련 없이 18일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진료 시간 연장을 결정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로 촉발된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시는 지난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여 내과, 외과 등 6개 진료과목을 오후 7시까지 진료하고 있다.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인 서남온누리약국에서 약사의 적절한 복약 상담을 통해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
남원시, ‘드론 규제 특례’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사업화 촉진
남원시가 '드론 활용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드론활용 서비스모델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비행관련 사전규제 및 전파 관련 사전평가 등을 면제·간소화하는 규제 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를 통한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작년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남원시를 포함한 총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남원시는 운봉읍 덕산리 일원이 신규 지정됐다.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에서는 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 드론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드론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은 산림, 안전재난 분야 등 총 4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부 과제로는 와우미래기술
-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 기후변화 체험·환경교육 관심집중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도내 기후변화 체험과 환경교육 중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관람객 수가 급증해 매월 평균 2,3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방문객 수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참신하면서도 재미있는 상시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입소문이 퍼진 유 · 초등 체험 프로그램 및 환경 관련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초 · 중등 미래교실은 앞다투어 신청할 정도로 인기이다.‘찾아가는 초등 미래교실’의 경우, 기후변화 · 해양쓰레기 · 물 · 자원순환 · 신재생에너지 등 5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업(5회차)을 진행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