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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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계열 방문 베이비시터 기업 '아누리'..."경력단절녀 채용 경기도로 확대"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LF 계열 방문 베이비시터 전문기업 아누리(대표 송시윤)가 기존 서울권 위주로 이루어졌던 경력단절 방문보육교사들의 채용 및 재교육을 경기권으로 본격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 영유아 교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소셜벤처 기업으로 설립되어 2015년 한국능률협회가 인증하는 소비자 만족 경영 인증(ISO 10002)을 받은 바 있는 아누리는 지난해까지 서울시 고용노동부 산하 여성인력개발센터 12곳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방문보육교사를 우선적으로 채용,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재교육을 통해 국내 보육교육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집단을 양성하고 있다.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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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17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삼성SDI가 23일 매출 1조 8,545억 원, 영업이익 1,186억 원의 2017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65억 원(8.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5,516억 원(42.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84억원(97.0%), 전년 동기 대비 1,766억 원 늘어난 1,186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는 자동차전지의 유럽 공급 확대와 상업용•전력용 ESS 판매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소형전지는 원통형전지의 정원공구(Gardening Tool)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태양광 Paste의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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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모바일 메신저 애프터서비스(AS) 접수' 실시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귀뚜라미(대표 강승규)는 ‘챗봇(Chatbot, 채팅로봇)’ 기술 기반의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챗봇(Chatbot)’은 채팅로봇 프로그램의 줄임말로 정해진 응답 규칙을 바탕으로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와 대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귀뚜라미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상담원 일대일 대화방식의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상담원이 접수된 순서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상담 신청이 급증하면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 귀뚜라미는 이러한 기존 서비스의 문제를 챗봇(Chatbot) 기술을 도입하여 해결하고,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여나간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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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로 롯데리아 주문하면 ‘햄버거 1개 더’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롯데GRS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기가지니를 이용해 햄버거 주문과 추천 메뉴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오는 26일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가지니 ‘롯데리아 홈서비스’는 롯데리아 햄버거를 말로 주문하고, 홈서비스 추천메뉴 1~10위(Top10)나 신제품 메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니야, 롯데리아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추천 메뉴를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전화로 연결해주거나 전용 주문번호를 연결된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KT는 서비스 출시를 맞아 2월 말까지 기가지니로 롯데리아 햄버거를 주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 ‘모짜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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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AHR 엑스포'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 선보여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AHR엑스포’에 참가해 ‘무풍에어컨’과 다양한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AHR엑스포는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전 세계 2천여개 업체가 참가해 공조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정용 벽걸이형에서부터 1Way·4Way 등 다양한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상업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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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VOD] 안방극장에도 강하게 꽂힌 ‘강철비’ 데뷔 첫주만에 1위 차지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강철비’가 케이블 TV 데뷔 첫 주만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꾼’은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방송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3일 케이블TV VOD가 디지털케이블TV 75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 ‘1월 3주차 영화 및 방송 VOD’의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영화부문에서는 ‘강철비’가 데뷔 첫 주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북한에서 벌어진 쿠데타로 남한과 북한, 그리고 주변국들이 숨막히는 첩보전을 벌이는 영화 ‘강철비’는 올해 초 극장가에서 44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충무로 대표 스타 정우성, 곽도원과 김갑수, 이재용, 김의성, 이경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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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다보스 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 6년 연속 선정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신한금융그룹이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Global 100)’에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됐다.신한금융은 2013년 처음 선정된 이래 꾸준히 ‘Global 100’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도 46위에 랭크되며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세계 금융사 가운데선 호주의 Commonwealth Bank, 프랑스 BNP파리바 등 세계적인 금융그룹에 이은 4위에 해당하며, 국내 금융회사 중에는 신한이 유일하게 선정됐다.또한 신한금융은 2005년 금융사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이사회 산하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운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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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018 정기 임원인사 단행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효성이 김치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에서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끌고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 글로벌 경쟁상황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승진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1월초 신년사에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반드시 승리하는 책임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조현준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인사다. 지난 해 34명보다는 승진 규모가 줄었으나, 예년에 비해 젊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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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메이트,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 최대 규모 여행 매장 오픈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국내 최대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메이트는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 최대 규모 여행용품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트래블메이트 제2여객 터미널점은 넓이만 374㎡(약 113평 규모)를 규모로, 여행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최대 규모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스마트(Smart)와 유저빌리티(Usability)를 메인 콘셉트로 여행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해외 유명 여행용품 브랜드는 물론 골프용품, 코스메틱, 여름 의류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대폭 늘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E 티켓 출력 서비스 △짐 셀프 정리대 등 공항 이용객들을 고려한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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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음폐수 이용한 에너지 기술 미국 특허 취득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최근 ‘음식물쓰레기 폐수 저장시설에서 발생하는 유분성 스컴을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미국특허를 취·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는 고농도의 유기성 음폐수에서 발생하는 부상 유분 성분을 강알카리계 소석회와 혼합 믹싱 후 성형 펠렛으로 고형화,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SL공사는 지난 2013년 시행된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따라 음폐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육상처리 하고자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수행해 왔다. 또 민간 공동연구를 통해 음폐수를 침출수와 병합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폐수 유분(기름)으로 인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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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등 ‘평창올림픽 성공’ 위해 4억원 기부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인천항만공사는 부산, 여수․광양, 울산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3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권소현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4개 항만공사의 기부 참여로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석자들은 이날 스키점프 센터를 둘러보며 대회 성공을 응원하기도 했다.이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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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삼양사와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협약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한국화학연구원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 핵심 물질인 옥심계 광개시제를 개발, 삼양사에 기술이전 및 기술협약식을 23일 1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개시제는 도료, 코팅액 등의 수지에 소량 첨가되어 빛을 받으면 수지가 화학 반응을 일으키도록 하는 물질로써 특히 옥심계 광개시제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알려져 있다. 화학연구원 전근 박사팀과 삼양사 정보전자소재연구소는 6년 동안 공동 연구하여 새로운 광개시제 화합물을 개발하고 ‘SPI-02’, ‘SPI-03’, ‘SPI-07’ 이란 이름으로 상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기술은 국내 4건, 국외 5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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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세계기상기구 중앙검정연구실로 지정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에어로졸의 재료가 되는 디메틸설파이드(DMS) 표준가스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기상기구(WMO) 산하 지구대기감시 프로그램의 중앙검정연구실(CCL)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양 식물성 플랑크톤으로부터 배출되는 DMS는 화학반응을 통해 에어로졸을 생성해 지구 기후변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정확한 기준을 통한 감시가 필요하지만 기준을 정하기 위한 안정도 확보가 어려운 상태였다. KRISS 이상일 책임연구원 연구진은 중량법을 이용, DMS의 안정도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가스는 3% 미만의 불확도를 지녀, 기존 WMO 표준가스의 5%보다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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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플라즈마로 페트병, 음식물 속 박테리아 제거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KAIST 물리학과 최원호 교수, 서울대 조철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 플라즈마를 이용, 페트병과 음식물에 존재하는 대장균 및 박테리아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KAIST가 밝혔다. 박상후 박사, 박주영 박사과정이 공동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재료분야 국제 학술지 ‘미국화학회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인터페이시스’에 지난해 12월 20일 부로 게재됐다. 플라즈마는 에너지・환경・생의학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대기압 플라즈마로부터 발생하는 활성종의 종류・밀도와 역할은 밝혀지지 않아 기술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플라즈마를 수용액으로 만드는 방법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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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이중수수료 논란에 “계약상 비밀”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둘러싸고 이중수수료 부과・코인 지갑 부족・직원의 시세 조작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중수수료 문제에 대해 업비트는 계약상 비밀이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3일 기준 업비트에서 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는 총 121종이지만 이 중 코인 지갑이 지원되는 암호화폐는 단 16종이다. 코인 지갑은 특정 암호화폐를 전자적으로 담는 지갑으로 통상 거래소가 제공한다. 암호화폐 보유자는 코인 지갑을 통해 보관 중인 암호화폐를 다른 거래소의 코인 지갑으로 옮기거나 원화로 출금할 수 있다. 코인 지갑이 없는 경우 본인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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