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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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진그룹 2022년 정기 임원인사
한진그룹이 지주회사 및 그룹 계열사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12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한진그룹은 류경표 ㈜한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지주회사인 한진칼 사장으로 전보하는 한편, 이승범 대한항공 부사장을 한국공항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또한 박병률 대한항공 상무를 진에어 전무로, 권오준 대한항공 상무를 정석기업 전무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 한진그룹은 이번 승진 임명에 따라 류경표 한진칼 사장, 이승범 한국공항 사장, 박병률 진에어 전무, 권오준 정석기업 전무를 각각 각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안교욱 한진관광 상무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와 함께 한진그룹은 조현민 ㈜한진 부사장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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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대표에 김치형 부사장·효성첨단소재㈜ 대표에 이건종 부사장 내정
효성그룹이 12일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로 김치형 부사장(61세)을,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로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부사장(65세)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효성 안양공장장, 구미공장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하며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베트남법인장과 동나이법인장을 맡으며 베트남 생산법인이 글로벌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해 말에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위기 대응을 통해 베트남 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이끈 공로로 ‘올해의 효성인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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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이다연 KLPGA 프로골퍼 후원 협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11일 KLPGA 이다연 프로의 후원을 3년 연장 진행하는 협약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다연 선수는 이번 후원 연장을 통해 3년간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d 의전 차량 지원과 함께 더클래스 효성 로고가 부착된 선수복을 착용하게 된다. 이다연 선수는 지난해 9월 마무리된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최소타 우승을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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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김규영 부회장 등 2022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 단행
효성이 10일 2022년 정기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지주회사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과 효성티앤에스㈜ 손현식 대표이사의 사장 승진 등 총 39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이날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에 기여한 인사들과 △VOC(고객의 목소리, 경청)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인사들을 대폭 승진 시켰다.신임 김규영 부회장은 1972년 동양나이론(효성 전신)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언양공장장, 섬유 부문 CTO, 중국 총괄 사장, 타이어보강재 부문 CTO 를 역임하는 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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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 통큰 기부 눈길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진행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으로 기부된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크게 달라졌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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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신입·경력 수시채용 실시
JW그룹은 2022년 첫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진단·영상장비, 건강기능식품 등 영업·마케팅 △언론홍보, IR, 브랜드마케팅, 회계, 구매, 인사 등 일반관리 △연구, 임상, 개발, 라이선스, IP 등 R&D △생산·품질·제조 관리 직군이며, 오는 13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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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강조 '도전정신', CEO들 실제 행보로 구체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도전정신에 대해 각 계열사 CEO들이 구체적인 목표로 실행에 나서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말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새해 인사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이 중첩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밝힌 바 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장동현 SK㈜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4대 핵심 사업별 성장과 투자 수익 실현을 통해 올해를 '빅 립'(Big Reap·더 큰 수확)으로 진입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이 강조한 도전정신을 앞세워 SK㈜의 4대 핵심사업인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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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CES 2022’ 참가…‘Delightful Life' 제품·기술 소개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6일 ‘CES 2022’에 참가해, 사람들의 삶을 ‘Delightful Life(유쾌한 일상)’로 만들어줄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산이 차린 ‘CES 2020’ 전시관에서는, 두산이 추구하는 미래상을 확인할 수 있다.첫째는 ‘보다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수소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 둘째는 ‘우리의 삶을 보다 이롭게 만들기 위한’ 자동화·무인 장비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더욱 Delightful하게 만들어 나간다는 게 이번 전시회의 테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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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대한민국 ICT 위상을 더욱 키워 나가자"
박정호 부회장(SK스퀘어·SK하이닉스 대표 부회장)과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등 경영진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ICT의 위상을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박 부회장은 “CES 2022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ICT의 경쟁력과 생태계를 더욱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박 부회장은 SK텔레콤이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와 함께 참여하는 SK 전시관을 찾아, 운영직원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SK의 ‘넷 제로(Net Zero)’ 달성 의지가 참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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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숲, 제조서비스 플랫폼으로 리뉴얼…"초보자도 시제품 쉽게 제작후 사업화"
제조산업분야 전문가 매칭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자숲㈜이 시제품제작·양산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제조서비스 '기술자숲'을 신규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기술자숲은 시제품 제작이 처음인 사람들도 누구나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기술자숲의 제조 전문가가 사전 진단부터 제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하는 서비스로 ‘전문가 사전 진단 리포트’도 제공, 실패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기술자숲㈜ 공태영 대표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이 처음인 사람들이 실패위험 없이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소규모 제조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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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식 태광산업 대표 “안전 최우선 친환경 사업장 구축은 업의 본질”
정찬식 태광산업 대표이사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5일 발표된 신년사에서 정찬식 대표는 “안전환경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인 원칙이자 필수이며, ‘업의 본질’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정 대표는 “안전환경 의식 향상, 관리 프로세스 체계화, 노후화 설비 투자, 고위험 설비 점검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예정된 석유화학 공장의 정기보수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라며 “ESG 경영 등 미래에 대비하는 노력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올해 주요과제로 수익 증대를 위한 효율성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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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대표집행임원에 김진태 지오영그룹 총괄사장 선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김진태(53) 지오영그룹 총괄사장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샘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김진태 씨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집행임원제도는 감독 기능을 하는 이사회와는 별개로 업무 집행을 전담하는 임원을 독립적으로 구성하는 제도로 한샘은 지난해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집행임원제도 도입 등 정관개정을 의결한 바 있다. 김 신임 대표집행임원은 맥킨지와 현대카드·캐피탈 등에서 전략, 운영, 브랜드/마케팅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ADT캡스 부사장(전략, 운영), 티몬 부사장(재무, 관리)를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에서 총괄사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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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인테리어 쇼핑몰 홈씨씨몰, 임인년 새해맞이 여러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대표 김내환)의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홈씨씨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담은 ‘복(福) 들어오는 우리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달 31일까지 홈씨씨몰에서 침대, 매트리스, 서랍장, 화장대 등 침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상당 금액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다양한 인테리어 쇼룸을 갖춘 홈씨씨 서초점 방문 이벤트도 진행, 이달 31일까지 홈씨씨 서초점을 방문해 개인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10~31일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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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새 CI 선봬…‘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3일 새 CI를 공개,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이 3일 공개한 새 CI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CI에 있던 ‘3색 블록(쓰리 스퀘어)’이 사라진 것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과거의 틀을 벗어나, 미래를 향해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움직이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두산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새 CI의 색상에는 ‘인데버 블루(Endeavour Blue)’라는 이름이 붙었다 두산 관계자는 ‘인간적이면서 신뢰를 주는 색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새로운 일을 힘껏 노력해서 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역동적, 창의적이고 유연하며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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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양손잡이 경영 통해 사업 시너지 극대화”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회장에 취임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3기 LS그룹을 이끌 구자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 두 분께서는 우리 그룹의 든든한 뿌리와 뼈대를 일구시고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심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저는 전임 회장님들께서 이루신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LS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임기 중 중점 추진 과제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 ▲데이터 자산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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