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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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제조사 고퍼우드 한국산 K시리즈 론칭
통기타 전문 제조사 고퍼우드가 한국산 K시리즈 통기타로 세계 악기 시장 문을 열고 있다.고퍼우드는 지난 10일, 한국산 통기타 K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K시리즈 통기타는 자체적으로 특허 출원을 한 '사운드필러'와 '로스티드우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사운드필러'는 한 통기타에서 2가지 이상의 소리 성향을 갖게하는 기술이며, '로스티드우드'는 새 기타에서 수년간 숙성된 소리를 내도록 하는 목재 건조 공법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주식회사 고퍼우드의 이규헌 대표는 "세계적인 악기박람회인 중국 상하이 Music China와 미국 애너하임 NAMM Show에 매 년 부스를 내고 중국산 고퍼우드 통기타를 전시해 왔는데,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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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7대회장 정욱 선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지난 6일 성수동 A타워에서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정욱 한국자동차진단평가(주) 대표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정 회장은 협회창립이후 5대째 회장을 맡게 되었다.정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제일 중요한 시기를 맞아, 협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임기동안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성능점검제도가 올바르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7대회장 취임식은 다음 달 있을 정기총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협회 주요 임원에 대한 선임도 이어졌는데 협회 부회장에는 ㈜새라컴퍼니 김정선(54세)대표가, 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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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방부로부터 감사패 전달
롯데는 국방부로부터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후원해준 것에 대해 5일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6일 밝혔다.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감사패 증정행사에는 국방부 이남우 인사복지실장,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했다.롯데는 지난 2013년 7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 활동인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지원해왔다. 롯데는 약 28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3개 국가에 참전용사회관을 건립했다.2014년 완공한 태국 참전용사회관은 380㎡ 규모로 휴게실 및 어린이놀이방, 도서관을 갖추고 있고, 2017년 완공한 콜롬비아 참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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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일우재단, 제 11회 일우사진상 수상자 발표
한진그룹 일우재단, 제 11회 일우사진상 수상자 발표■ 임안나 작가(출판부문), 안종현 작가(전시부문), 김석진 작가(보도 및 다큐멘터리 부문)■ 사진집 출간(출판부문), 활동비 및 전시회 개최(전시부문) 등 작품활동 지원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에서 제 11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일우사진상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제 11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는 출판 부문 임안나(49세) 작가, 전시 부문 안종현(38세) 작가, 보도 및 다큐멘터리 부문에 김석진(40세) 작가가 선정됐다.출판 부문에서는 <불안의 리허설>, <절정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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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2020 트렌드픽 발간...소비시장 지각 변동 일으킬 베이비붐 세대 주목
롯데멤버스(대표 전형식)가 리서치플랫폼 라임 설문 및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20 트렌드픽(TREND PICK)’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트렌드픽에서는 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소비시장에서 다시금 주목해야 할 세대로 이른바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 베이비붐 세대를 꼽았다.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 중간 연령인 60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된다. 책은 총 88페이지며,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생활 △베이비붐 세대의 일상생활 △전문가 기고(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 최명화 서강대학교 교수) 등 4개 파트로 구성됐다. 트렌드픽 발간을 위해 롯데멤버스는 지난 3년간의 쇼핑,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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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코노믹리뷰
▲산업부 부국장 김진욱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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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실효적 준법감시 위한 준법감시조직 개편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실효적 준법감시제도 정착을 위한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준법감시조직을 대표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높이고 ▲전담조직이 없던 계열사들은 준법감시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변호사를 부서장으로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30일 이사회에서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삼성전자는 기존 법무실 산하에 있던 컴플라이언스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분리해 독립성과 위상을 높였다.삼성전자 이외의 계열사들도 회사별로 이사회를 거쳐 실효적인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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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다보스 무대 세계 주목
최태원 SK 회장이 글로벌 리더들의 집합체인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포럼)의 공식 세션에 참석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측정을 고도화해 이해관계자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역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아시아 시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 in the Asian Century)’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 패널로 참석, “기업 경영의 목표와 시스템을 주주에서 이해관계자로 바꾸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주주만이 아니라 고객, 종업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정부 등 이해관계자의 공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최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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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1세대 큰별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99세 일기로 타계
재계 큰별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타계했다. 향년 99세.롯데그룹은 19일 신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 명예회장은 18일 밤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돼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였으며 일본 출장 중인 신동빈 롯데 회장도 급히 귀국했다.신 명예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가족들, 그리고 그룹의 주요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신 명예회장은 지난 1922년 경남 울산에서 5남 5녀중 첫째로 태어났다.지난 1941년 혈혈단신으로 도일(渡日)한 후 1948년 일본 도쿄에서 풍선껌 사업에 뛰어들며 ㈜롯데를 창업했다. 한국에서는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한 후 유통·관광·화학 등으로 사업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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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력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지난 16일 마곡동 소재 롯데중앙연구소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 이진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협약 기관(롯데중앙연구소–농업기술실용화재단–롯데액셀러레이터㈜)은 국내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고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하는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를 위해 3자간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 기술 기반의 우수 농식품 창업기업 발굴 ▲ 발굴된 기업의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 푸드테크 분야 기술과 정보의 교류 ▲ 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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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지속성장 아닌 생존을 위해 게임 체인저가 되자”
롯데는 1월 1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상반기 LOTTE VCM (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BU 및 지주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VCM의 마지막 순서로 대표들 앞에 선 신동빈 회장은 “오늘은 듣기 좋은 이야기를 드리지는 못할 것 같다”며 최근 롯데의 경영성과에 대한 뼈아픈 성찰과 함께 변화에 대한 의지를 촉구했다. 그룹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유통 부문과 화학부문의 실적이 부진할 뿐 아니라 기타 다른 부문의 성장도 둔화됨에 따른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신동빈 회장은 “현재와 같은 변화의 시대에 과거의 성공 방식은 더 이상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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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카이스트와 함께 청소년 ‘겨울 과학캠프’ 실시
한화그룹이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겨울방학 캠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지역 중학생 5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1월 11일부터 1월 13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진행됐다.겨울 과학캠프는 과학기술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과학영재 학생들을 발굴하고 우수 이공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직접 과학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에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며 논리적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참가학생들은 카이스트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교과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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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아름다운나눔보따리’로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삼양그룹 임직원이 설을 앞두고 ‘배달천사’로 변신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삼양그룹(김윤 회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개최하는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는 쌀과 설탕, 비누, 치약 등 각종 생필품을 담은 5,000여 개의 나눔보따리를 설 연휴 전 소외이웃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나눔보따리 행사는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전국 39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삼양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이 행사에 매년 참가해 나눔보따리에 들어갈 ‘큐원’ 설탕을 기부하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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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 개최
2020년 새해를 맞아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1월 11~12일 각각 CGV용산과 동대문 DDP에서 ‘CJ도너스캠프청소년 문화 동아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를 꿈꾸는 청소년, CJ라는 꿈지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고등학생과 학교, 청소년기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CJ 임직원∙업계 전문가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CJ도너스캠프청소년 문화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문화교육을 통해 창의력∙인성 등을 키우고, 미래유망분야 중 하나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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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설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8,200억원 조기 지급
롯데는 설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약 8,2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 파트너사들이 명절에는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롯데정보통신,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칠성음료 등 33개사가 대금 조기 지급에 참여하며, 약 1만 9,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보게 된다. 롯데는 연휴 3일 전인 1월 21일까지 모든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평상시 대비 평균 약 13일을 앞당겨서 지급하는 것이다. 한편, 롯데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에 기반하여 롯데그룹사 동반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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