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LG이노텍, 2분기 최대 매출…광학 넘어 센싱 플랫폼 구축
LG이노텍이 스마트폰 중심의 광학 사업을 넘어 센싱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5조5000억원을 달성하며 주력 광학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피지컬 AI용 차세대 센싱 모듈 개발에 나서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LG이노텍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5272억원, 영업이익 2458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공급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누적 매출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광학솔루션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조5179억원으로 실적을 견인했다.업계에서는 통상적인 스마트폰 비수기 공식이 깨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 2분기 실적
-
가온전선, 美 빅테크에 배전 케이블 첫 수주…500억원 규모 공급
가온전선이 미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발전소 구축 사업에 약 500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하며 AI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가온전선은 미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의 발전소 구축 프로젝트에 발전소 내부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해당 빅테크 기업이 직접 추진하는 자체 발전소 프로젝트다.가온전선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망에서 발전소용 전력 인프라까지 확대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후속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글로벌 빅테크
-
한진, 'K-패션 커넥트' 참가…"해외 진출 물류 컨설팅 제공"
한진은 글로벌 패션 물류 서비스 'SWOOPPING(숲핑)'을 앞세워 지난 22~23일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 'K-패션 커넥트'에 물류기업 가운데 단독으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K-패션 커넥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패션 수주 전시회다. K-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행사로 한진은 전신인 '트렌드페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해 물류 지원에 나섰다.한진은 행사 기간 글로벌 패션 물류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국가별 관세와 통관 절차, 무역 조건, 효율적인 물류 운
-
삼성전자,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16개 제품 선정…업계 최다 수상
삼성전자는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등 총 16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효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와 환경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14개, 모바일 2개 제품이 선정돼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생활가전 부문에서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
포스코퓨처엠, 전사 AX 본격화…"AI 기반 제조혁신으로 생산성 30% 향상"
포스코퓨처엠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AX)에 나서며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제조부터 연구개발(R&D), 영업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전략이다.포스코퓨처엠은 디지털 혁신 비전으로 'BoT(Battery of Things) 생태계 게임 체인저'를 제시하고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중심의 전사 AX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원료 조달부터 생산, 고객사 협업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프로세스·시스템 최적화, 통합 데이터 허브 구축, AI 기
-
유럽 달구는 삼성·LG 히트펌프…탄소중립 타고 급성장
유럽에서 가스보일러를 대체할 차세대 난방 기술로 히트펌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탈탄소 정책과 에너지 안보 강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급성장하자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잇달아 사업 확대에 나섰다.28일 삼성전자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LG전자도 최근 유럽 주거단지와 산업 현장으로 공급을 확대했다. 유럽연합(EU)의 탈탄소 정책과 에너지 안보 강화 기조 속에 히트펌프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국내 기업들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히트펌프는 전기로 직접 열을 만드는 전기히터나 보일러와 달리 외부 공기·지열·수열 등에 존재하는 열을 냉매를 이용해 실내로 이동시킨다.
-
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2458억원…전년 比 2057.3%↑
LG이노텍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애플향 카메라 모듈과 고부가 반도체 기판 수요가 이어지면서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LG이노텍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5조5272억원, 영업이익 24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44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1조621억원, 영업이익은 541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4046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상반기 0.2%에서 올해 4.9%로 크게 개선됐다.
-
LG전자, 국내 첫 엔비디아 CDU 인증…AI 데이터센터 공략 속도
LG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액체냉각 장비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600kW급 냉각수 분배장치(CDU)에 대한 최종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한 인증으로 AI 데이터센터용 액체냉각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CDU는 액체냉각 시스템의 핵심 설비다. AI 서버에 탑재되는 GPU와 CPU에 냉각수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회수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성능 GPU 채택이 확대되면서 서버 발열이 크게 늘어나자 기존 공랭식 냉각과 액체냉각을 결합하는 방식이 빠
-
기아, 라이프스타일 굿즈 공개…패션·아웃도어로 확대
기아가 브랜드 철학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기아 컬렉션 2026'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차량을 넘어 다양한 일상 속에서 고객이 기아의 브랜드 감성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한층 확대했다.기아 컬렉션은 고객이 차량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기아의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이다. 기아는 이번 신규 라인업을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인 'Movement'를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확장하고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컬렉션은 경량 바람막이, 버킷햇, 판초우의 등 의류 제품과 우산, 드라이백, 여행용 파우치 세트, 비치 타월, 스노클링 장비 세트 등 여
-
한국타이어, 포르쉐 '911 카레라'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 '911 카레라'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신차용(OE)으로 공급한다. 포르쉐와의 OE 협력 차종을 확대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한국타이어는 포르쉐 '911 카레라'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와의 OE 파트너십을 대표 스포츠카 모델까지 확대하게 됐다. 911 카레라는 후방 엔진·후륜구동(RR) 구조를 적용한 차량으로 정교한 조향 성능과 강력한 접지력, 고속 안정성은 물론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균형 잡힌 성능이 요구되는 모델이다.한국타이어는 약 10년간 이어온 포르쉐와의
-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플립8 사전 판매…소비자 관심도 급증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과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갤럭시 워치9'의 사전 판매를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8월 7일이다.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매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8월 4일부터 제품을 수령·개통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 앱을 통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바이올렛 쉐도우, 그라파이트, 크림, 그린 쉐도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56GB 모델 257만7300원, 512GB 모델 283만300원, 1TB 모
-
LG·삼성·코웨이·위닉스, 제습기·얼음정수기 앞세워 여름가전 경쟁 본격화
LG전자·삼성전자·코웨이·위닉스 등 가전업체들이 제습기와 얼음정수기를 앞세워 여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에어컨과 선풍기 중심이었던 여름 가전 시장이 실내 생활 환경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제조사들은 단순 성능 경쟁을 넘어 인공지능(AI)·에너지 효율·위생 관리 기능을 앞세워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고온다습한 남풍 유입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 습도는 70%대 후반에 달하는 가운데,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실내 습도 관리와 냉방 효율을 높이는 생활가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대표적인 장마철
-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금 9440억원 지급 판결…SK "판결문 검토 후 입장"
서울고등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소송이 시작된 지 9년 만에 나온 파기환송심 결론이다.24일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선고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최 회장의 법률대리인은 선고 이후 입장문을 내고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됐고 오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
-
현대차그룹, 통일부·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사회 통합 인재 육성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통일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북한 배경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정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 배경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여명학교는 2004년 서울 봉천동에서 문을 연 대안학교로 2010년 중·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
기아, 2분기 매출 33조 '역대 최대'…영업익 4.9% 감소
기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6285억원으로 잠정 짐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수치다.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6% 증가한 33조370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는 85만1639대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0%로 지난해 3분기 5.1%를 저점으로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기아 관계자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 영향으로 손익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본원적인 이익 체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관세와 글로벌 수요 둔화에도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2분기 글로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