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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악의적 시장교란”…자사주 공개매수 나서
고려아연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이하 MBK)로부터 경영권을 사수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가 법원 결정을 무시하고 재차 가처분 신청을 낸 것에 대해 “시장 교란과 시세조정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려아연은 3일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기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전날 서울중앙지법은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을 상대로 제시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인수하려는 시도에 맞설 수 있게 됐다.법원의 결정에 따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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