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그룹 스펙트럼의 김동윤이 세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김동윤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7월 27일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고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고 덧붙여 전하였다.
김동윤의 사망소식이 전해지고 김동윤의 여동생은 SNS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빠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라고 정말 정말 꼭 행복해야 한다고 마지막 인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오빠의 죽음을 슬퍼했다.
특히, 김동윤의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기지가 않아요 ㅠㅠ",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제발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ㅠㅠ"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동윤이 속한 그룹 스펙트럼은 7인조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 5월 9일에 첫 데뷔앨범 'Be Born'를 발매한 바가 있다. [사진: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