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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 다 보여주고 싶게 만드는 사람" 솔직 고백

2018-09-03 22:30:09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화면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신혜선 덕에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우서리(신혜선 분)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우진은 우서리에게로 향하던 중 과거를 떠올리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 서리는 곧장 그에게로 뛰어왔고, 정신을 차린 공우진은 '우서리'라고 부른 뒤 "잠깐만 이러고 있을게요"라며 서리의 어깨에 기댔다. 이에 서리는 눈물을 흘리며 그의 어깨를 다독였다.

서리가 약을 사오겠다고 하자 "약 필요 없다"며 "나랑 있어줘요. 그거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우진은 음악 치료실을 찾아갔다. 공우진은 유중선(김민상 분)을 향해 "처음으로 용기 내보고 싶었어요. 절대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말하고 보여주고 싶게 만들어요. 그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아이에 대한 죄책감, 평생 미안해 하고 살 거예요. 근데 제가 감당해야 할 그 마음 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마음 줄이고 사는 거 안하고 싶어졌어요"라고 덧붙였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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